김정만 교수, 대한민국 주석병원 병원장으로 초빙

- 지난 1월 2일 오픈한 수원의 척추·관절병원에서 진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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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병원
2014-01-06 13:19
수원--(뉴스와이어)--국내 정형외과 학회에서 유일하게 12개의 정형외과 학회 회장을 역임한 김정만 교수(정형외과 전문의)는 2014년 1월 2일 신축·확장 개원한 대한민국 주석병원의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오랫동안 교수로 재직한 그가 수원의 정형외과 병원장이 된 것은 남다른 인연에서다. 바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교수 시절 실제 가르쳤던 제자인 유주석 원장과 함께 척추·관절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을 치료하겠다는 의지에서였다.

유주석 원장은 수원에서 이미 정형외과 병원을 오랫동안 운영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환자는 나를 대신해 아픈 사람이다’라는 마음가짐을 실천하기 위해 수원에 대규모 척추관절 병원을 개원한 것이다. 이 병원은 전문적 설계만 3년 이상이 걸렸을 정도로 고심해 완성된 병원이다.

대한민국 주석병원은 이런 맥락에서 말로만 환자중심 병원이 아니다. 수술실은 대학병원에도 모두 설치되지 못한 고도청결구역 수술실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또한 8개 수술실은 헤파필터가 설치된 무균수술실로 가장 많이 투자된 곳이다. 또한 정형외과 신경외과 환자들이 수술 전후 운동재활치료를 통해 보다 빠르게 치료 및 회복될 수 있도록 수원지역에서 가장 큰 수준의 운동재활, 물리치료센터가 완성되었다. 단순히 수술적 치료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치료 후 관리로 재발 방지와 예후를 좋게 하기 위한 시설이다.

대한민국 주석병원 김정만 병원장은 “내가 아프거나 내 가족이 아플 때 병원에서 가장 신경을 써주었으면 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했으며, 정말 많은 환자들과 만나 이야기한 결과, 첫 번째 안전하게 수술이 잘 되는 것이었다. 그래서 좋은 의사들을 많이 초빙했고 수술실에 과감하게 투자했다. 두 번째 심리적으로 환자 보호자 모두가 안정될 수 있는 공간, 세 번째 의사, 간호사를 비롯한 병원의 모든 직원들의 진심으로 돌봐주길 바랐다. 우리는 그저 그 것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했을 뿐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고 말했다.

유주석 원장은 “병원이라는 곳은 어렵게 생각하면 한도 끝도 없다. 하지만 쉽게 생각해보면 사람을 살리는 사람들이 일하는 곳이고, 사람을 잘 치료할 수 있는 공간과 개념을 만들면 된다. 그리고 환자들이 원하는 것을 완성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면 된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고 말했다.

주석병원 소개
수원에 위치한 정형외과 병원 주석병원((구) 대한민국 정형외과 병원)은 척추, 관절 전문 병원으로 환자와 소통하는 진정성으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200병상에 전문의 22명급의 경기남부권 최대 규모의 정형외과 단일병원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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