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첫 동명대 평생학습과정 ‘인생 이모작 지원‘ 특효
- 경력단절 여성과 베이비붐 세대 총 135명 전문가 대변신
- 16명이 조기 취업, 전체 취업률 연내에 70% 상회 예상
- 1월 15일(수) 전국최초부산유일 평생학습활성화사업설명회 개최
동명대는 전문적 지식과 도전정신 등을 지녔음에도 명퇴 등으로 내몰리는 경우가 많은 40-50대 베이비붐 세대를 대상으로 한 재취업교육을 지난해 10월 1일부터 2014년 1월 23일까지 시행해, 교육이 채 종료되기도 전에 최근 무려 16명의 조기 취업자를 배출하는 등 ‘인생 이모작’을 전폭 지원하고 있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동명대의 대학중심 평생학습 활성화사업(비학위과정. 2013년 부산지역 대학 중 유일 선정)은 경력단절여성인력양성 3개과정(뷰티전문가 양성, 노인복지기관 취업, 어린이집 재취업)과 지역특화사업 2개과정(항만물류전문관리자, 조선해양플랜트배관용접전문가) 등 총 5개 과정 135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실질 교육비 전액 무료로 시행중이다.
이 중 ▲노인복지기관 과정 9명 ▲어린이집재취업 과정 2명 ▲항만물류전문관리자 과정 1명 ▲뷰티전문가 과정 1명▲조선해양플랜트배관용접 과정 3명 등 모두 16명이 조기(1/10 현재기준)에 취업했다.
동명대 전용배 평생교육원장은 “교육 참가자들의 학습 열기가 매우 뜨거워, 조선해양플랜트배관용접과정 수료자 중에는 용접기능장(61세 1명 : 신광훈) 및 기능사(50대 4명 : 이은철, 김성극, 유재철, 김진석) 자격취득이라는 새로운 목표에 추가로 도전하고 이들도 있다”고 말했다.
동명대 장미옥 평생학습중심대학사업단장은 “오는 5월 전체 취업률은 50%를 무난히 넘기고, 교육종료 후 1년 이내 취업률도 7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베이비붐 세대를 포함한 성인학습자들의 인생 이모작 등 창조적 진로개척에 큰 몫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름뿐인 학위보다는 실질적 역량과 자격 획득 등을 통해 수료생의 십중팔구가 취업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동근 총장은 “동명대가 지역의 성인학습자에게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쉽게 접근하도록 대학을 개방하고 지역사회에서 평생교육 허브역할을 하는 등 평생학습사회 구현에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명대는 15일 오후 4시 웨스틴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륨 홀에서 2013년 대학중심의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보고 및 설명회를 갖는다.
동명대학교 소개
한국의 수출과 산업화 근대화를 주도한 옛 동명목재의 고 강석진 회장이 설립한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산하 동명대학교는 2013년 산학협력선도대학 최우수, 교육역량강화사업, 대학중심평생학습활성화사업 등에 잇따라 선정된 산-학 실용교육 명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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