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국민참여형 국정감사는 국회의원, 보좌진, 일부 전문가가 참여하고 실시하는 국정감사를 탈피해 국민이 함께 국정감사를 실시하는 것을 뜻합니다.

국민 상당수는 생활상의 이해나 관심에 따라 일정 분야에서 전문가 못지 않는 식견을 갖고 있습니다. 또 실생활과 밀접한 정책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국민의 역량을 국정감사에 묶기로 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전자정당위원회가 운영하는 당 공식 홈페이지와 우리당 소속의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국회의원’을 모집합니다.

캠페인의 제목은 [국민참여형 국정감사 : 나도 국회의원, 국민과 함께 하는 국정감사]입니다. 당 공식 홈페이지는 이번 주부터, 소속의원은 관심있는 의원들부터 시작해 다음주부터 홈페이지에 사이버국회의원 모집공고를 냅니다.

사이버 국회의원은 우리당 소속의원들과 연계되어 국가정책과 관련된 제반 문제점을 살피고 대안제시를 위한 준비에 나섭니다.

1단계로 자료열람을 함께 하고, 2단계로 자료제출요구를 함께 하며, 3단계로 국정감사 질의자료를 함께 작성합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맹활약을 한 시민에 대해서는 ‘사이버 베스트 국회의원상’을 수여할 계획입니다.

사이버 국회의원, 국민참여형 국정감사는 민주주의의 진전에 있어 상당한 의미를 갖습니다.

지난 1998년 처음으로 시민단체가 ‘국정감사를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상당수 국회의원들이 국회의 권위가 떨어진다며, 국회의원들이 안일해질 수 있는 특권을 침해받는다며 시민단체의 감사를 반대했지만 지금은 국회의 모든 회의가 시민들의 감시를 받고 있습니다.

사이버 국회의원, 국민참여형 국정감사는 국민이 국회를 감시하는 정도가 아니라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형태라는 점에서 국정감사 모니터 시스템보다 일보 진전된 것입니다.

또한 참여정부의 모토에 맞는 것이기도 합니다.

열린우리당은 올해 들어 국회의원의 24시간 당직제를 실시하는 등 국민 속에 들어가 국민과 함께 하려는 노력을 계속해왔습니다.

국민참여형 국정감사는 국민과 함께 하려는 우리당의 노력이 한층 더 진전된 결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05. 8. 18
열린우리당 전자정당위원장 민 병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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