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이모작 지원’ 동명대 평생학습 과정, 성과보고 및 설명회 진행
- 경력단절 여성 및 베이비붐세대, 135명 전문가 변신 16명은 조기 취업
- 전국 최초 평생학습활성화사업 “전체 취업률은 연내에 70% 넘을 것”
- 첫 수료식 1월 24일, 관련 JOB Fair 2월 14일 예정
동명대(총장 설동근)는 베이비붐 세대의 재취업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전국 최초로 개설된 ‘2013년 대학중심의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보고 및 설명회를 지난 15일 오후 4시 웨스틴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륨 홀에서 개최했다.
설동근 총장은 이날 “동명대가 지역의 성인학습자에게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쉽게 접근하도록 대학을 개방하고 지역사회에서 평생교육 허브역할을 하는 등 평생학습사회 구현에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과정의 수료식은 1월 24일 동명대 대학본부경영관 106호에서, 관련 JOB Fair는 2월 14일 동명대 산학협력관 대강강에서 각각 열린다.
동명대는 전문적 지식과 도전정신 등을 지녔음에도 명퇴 등으로 내몰리는 경우가 많은 40-50대 베이비붐 세대를 대상으로 한 재취업 교육을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1월 23일까지 시행하며, 교육이 채 종료되기도 전에 최근 무려 16명의 조기 취업자를 배출하는 등 ‘인생 이모작’을 전폭 지원하고 있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동명대의 대학중심 평생학습 활성화사업(비학위과정. 2013년 부산지역 대학 중 유일 선정)은 경력단절여성인력양성 3개과정(뷰티전문가 양성, 노인복지기관 취업, 어린이집 재취업)과 지역특화사업 2개과정(항만물류전문관리자, 조선해양플랜트배관용접전문가) 등 총 5개 과정 135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실질 교육비 전액을 무료로 시행중이다.
이 중 ▲노인복지기관 과정 9명 ▲어린이집재취업 과정 2명 ▲항만물류전문관리자 과정 1명 ▲뷰티전문가 과정 1명▲조선해양플랜트배관용접 과정 3명 등 모두 16명이 조기(1/10 현재기준)에 취업했다.
교육 참가자들의 학습 열기가 매우 뜨거워 조선해양플랜트배관용접과정 수료자 중에는 용접기능장(61세 1명 : 신광훈) 및 기능사(50대 4명 : 이은철, 김성극, 유재철, 김진석) 자격취득이라는 새로운 목표에 추가로 도전하고 이들도 있다.
동명대 장미옥 평생학습중심대학사업단장은 “부산지역에서 유일하게 소수정예로 시행중인 경력단절여성 및 베이비붐세대 대상 ‘인생 이모작’ 지원교육프로그램이 조기 취업자 배출 등 의미로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오는 5월 전체 취업률은 50%를 무난히 넘기고, 교육종료 후 1년 이내 취업률도 7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베이비붐 세대를 포함한 성인학습자들의 인생 이모작 등 창조적 진로개척에 큰 몫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명대학교 소개
한국의 수출과 산업화 근대화를 주도한 옛 동명목재의 고 강석진 회장이 설립한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산하 동명대학교는 2013년 산학협력선도대학 최우수, 교육역량강화사업, 대학중심평생학습활성화사업 등에 잇따라 선정된 산-학 실용교육 명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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