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컴퓨터, 2005년 하반기 신제품 출시
그 간 애플 하면 일반인 보다는 전문가용 컴퓨터 제조 회사라는 인식이 있어 왔지만, iPod culture (아이팟 문화)라는 신조어까지 창출 한 '아이팟'의 거대한 성공과 함께 어느 새 애플은 국내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친숙한 이름이 되어 왔다.
특히 금일 출시 된 '마이티마우스’는 애플 최초로 맥과 윈도우즈 기반 PC 양쪽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아이팟’과 함께 애플의 대중 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 되는 키 프로덕트 이다.
'마이티마우스'는 애플이 지금껏 고집해 온 특유의 싱글 버튼 마우스의 단순미를 해치지 않으면서 상단 케이스 아래에 터치 센서를 장착, 네 개의 독립적인 버튼 기능을 지원 하여 사용자들이 좀 더 원활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특히 기존의 상하 이동만이 아닌 수직, 수평, 대각선까지 360도 이동 가능한 스크롤 볼은 '마이티마우스'가 가진 타 마우스와의 큰 차별 점 중 하나이다.
이로써 애플의 맥/윈도우 범용 제품으로는 ‘아이팟’, 무선 액세스 포인트인 ‘Airport Express (에어포트 익스프레스)’, RAID/스토리지 장비인 'Xserve RAID'와 함께 '마이티마우스'가 포함 되게 됐다.
한편 애플은 컬러 화면이 지원 되어 음악과 함께 사진 이미지들을 감상할 수 있는 '뉴 아이팟’, 충격 감지 센서가 내장 되어 컴퓨터 자료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아이북 G4’ 노트북, 메모리가 두 배 보강 된 업그레이드 버전 '맥 미니’를 공식적으로 선보였다.
'아이북 G4'와 '맥 미니'는 모두 디지털라이프를 즐기는 필수 애플리케이션인 ‘iLife (아이라이프) 05’를 기본 사양으로 담고 있어 디지털 사진의 구성 및 편집, 온라인 음악 관리, 디지털 영화 제작 등 현대인의 IT생활을 보다 풍요롭게 해 주는 기능을 지원한다.
[가격 및 판매 시기]
1. 마이티마우스: 5만 9천원 (8월 말 출시 예정)
2. 뉴 아이팟 20GB: 35만원 / 뉴 아이팟 60GB: 47만원
3. 아이북 G4 12인치: 119만원 / 아이북 G4 14인치: 155만원 (8월 말 출시 예정)
4. 맥 미니 1.25 GHz: 59만원 / 맥 미니 1.42 GHz: 72만원 / 맥 미니 1.42 GHz_슈퍼드라이브: 84만원 (8월 말 출시 예정)
애플컴퓨터는 1970년대에 Apple II와 함께 개인용 컴퓨터의 혁명을 시작했으며 1980년대에는 매킨토시로 개인용 컴퓨터 시대를 재정의한 회사이다.
오늘 날, 애플은 화려한 수상경력에 빛나는 데스크탑과 노트북 컴퓨터, OS X 운영체제, iLife, 전문가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업계를 혁신적으로 주도하고 있으며, 또한 iPod과 iTunes 온라인 뮤직 스토어와 함께 디지털 음악 시장 혁명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pple.co.kr
연락처
프레인 김지현 722-2693(211) / 애플컴퓨터 김미루 3404-3331
-
2007년 5월 14일 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