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랑의열매, 시민들의 소중한 성금 ‘16억원’ 소외된 이웃 위해 지원

- 사회복지시설 94개소를 통해 대구 내 소외된 아동·청소년·장애인·노인 등에게 지원

2014-01-17 09:09
대구--(뉴스와이어)--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해녕)는 지난 16일 대구사회복지교육원에서 대구시민들이 모은 소중한 성금 중 16억1천여만원을 대구 내 소외된 이웃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94개소에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전달될 성금은 2013년 7월 사업공고를 통해 사회복지현장의 욕구를 수렴하여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배분신청을 받았으며,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배분분과실행위원회의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하여 2014년 신청사업 및 복권기금사업에 총 94개 기관·시설이 최종 선정되어 전달되었다.

선정된 94개 기관·시설은 대구지역의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여성·다문화가정 등 각자의 서비스 대상을 중심으로 심리·정서치료, 직업재활, 장애인 인식개설, 시설 개보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기능보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용된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방성수 사무처장은 “대구시민들의 소중한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디딤돌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대구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소외된 이웃들의 희망의 연결고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daegu.che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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