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방산수출 지속 성장 동력 구축’을 위한 방산수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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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2014-01-24 10:04
서울--(뉴스와이어)--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1월 24일 방산수출 관련 수출기업, 산학연 전문가 및 정부기관 관계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산수출 지속 성장 동력 구축’을 위한 전반기 방산수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상 최초로 방산수출 연간 30억 불을 돌파한 ’13년 방산수출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에도 방산수출의 지속적·안정적 성장 기반 마련에 요구되는 수출지원 정책발굴 및 제도개선 방안, 수출현장에서 느끼는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등에 중점을 두고 수출기업과 정부기관간 소통과 협조 강화는 물론, 정부 부처간 긴밀한 협업 증진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용걸 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상 최대의 방산수출 성과를 달성한 것은 수출기업들은 물론, 산학연 전문가 및 정부부처 관계관들의 숨은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밝히면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방산수출의 지속 성장 동력 구축’을 위해 올해에도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활동을 범정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방위산업 활성화 및 방산수출 인프라 확대’라는 정부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고 방위산업이 국가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창조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수출기업 및 방산수출 관계관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긴밀한 협조도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방위사업청은 국가별 맞춤형 수출전략 수립/추진, 방산수출 관련 정보제공 확대, 글로벌 방산강소기업 육성사업 신규 추진, 해외시장 개척활동 지원을 위한 우수방산제품 설명회 개최, 수출품에 대한 정부인증 대상 확대 등 올해 수출지원계획의 정책 및 제도개선, 수출기업 지원사항을 설명하였다.

또한, 수출기업들은 기업차원의 수출전략 및 사례를 발표하면서 수출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기탄없이 제기하였고, 산학연 및 정부기관 관계관들은 방산수출의 내실있는 발전과 재도약의 기틀 마련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정책적 제안들을 제시하였다.

앞으로도 방위사업청은 방산수출 진흥을 위한 산학연, 정부기관간 간담회를 방산수출에 대한 정기적 정보교류 및 소통과 협력의 場으로 활용하여 방산수출지원 정책수립 시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방위사업청 소개
방위력 개선사업, 군수품 조달 및 방위산업 육성에 관한 사업을 관장하는 국방부 산하의 정부기관이다. 군수품 조달을 전면적으로 개혁해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6년 출범했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하고 있다. 조직은 감사관, 기획조정관, 재정정보화기획관, 방산기술통제관 등 4관과 획득기획국, 방산진흥국, 분석시험평가국 등 3국, 사업관리본부, 계약관리본부 등 2소속기관 그리고 별도 한시조직인 KHP사업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획예산처 차관, 국방부 차관을 역임한 이용걸 청장이 2013년부터 방위사업청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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