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치과병원 김재휘 원장, 대구의 25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탄생

- 지역에서 치과의사로는 최초가입, 병원 개원 때부터 이웃사랑 중요하게 생각, 1억 기부

2014-01-24 16:38
대구--(뉴스와이어)--대구지역에서 최초로 치과의사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해녕)는 지난 22일(수) 오후 1시 라온치과병원에서 라온치과병원 범어점 김재휘 원장, 조해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이상 개인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25호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전국 기준 459호)

라온치과병원 범어점 김재휘 원장은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했고 대구 복현 라온치과에서 환자를 돌보다가 2013년 10월 라온치과병원 범어점을 개업했다.

김재휘 원장의 이웃사랑은 아너소사이어티클럽 가입 이전부터 뜨거웠지만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 전형적인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 해 왔다.

평소 대한적십자사, 월드비전, 유니세프 등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매달 450만원 씩 정기 기부를 실천하고 있고, 200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연말이웃돕기를 실천하였으며 이번 기부를 제외하고도 기부한 총 금액은 2억 5천여만원에 달한다.

김재휘 원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의 실천이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그동안 많은 나눔을 실천 해 왔지만 우리주변에 아직 어려운 분들이 너무나 많다는 사실을 깨닫고 우리나라 나눔문화를 주도해 가는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열매에 1억원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희망을 위한 나의 나눔은 소외된 이웃, 나,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희망입니다. ”

대구의 25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라온치과병원 범어점 김재휘 원장이 대구시민들에게 전하는 나눔에 대한 메시지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운동에 참여,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5년간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2014년 1월 전국적으로 45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고, 대구에서는 2010년 12월이수근 온누리대학약국 대표의 제1호 회원가입을 시작으로 류중일 감독, 진갑용 선수 등 스포츠인, 기업인, 의료인 등 다양한 직종의 사회지도층들 25명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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