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자율전공학부 ‘신입생 및 학부모간담회’ 주목

- 입학 앞두고 전공 선호도 파악, 해외연수 등 지원

- 내실 강화한 부산지역 유일 신입생 동기유발 프로그램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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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5 07:50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총장 설동근)는 신학기 개강을 보름여 앞둔 2월 15일 자율전공학부 신입생 및 학부모 초청 간담회를 갖고 부산지역 대학 중 유일한 신입생동기유발프로그램 등에 대해 설명한다.

동명대 자율전공학부(학부장 구헌서)는 15일 오전 11시부터 국제교육관 406회에서 갖는 간담회에서 지도교수 면담 등을 통해 ▲자율전공학부 신입생들의 전공 선호도를 파악하고, ▲해외연수 등에 대한 설명을 하며, ▲중앙도서관과 슈퍼컴퓨터실을 방문한다.

2학년 진급 시 전공을 선택하게 되는 자율전공학부 신입생들을 위해 특히 ▲2014학년도부터는 내실을 더욱 강화해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시행하는 부산지역 대학 유일의 신입생동기유발프로그램, 2월 21일부터 이틀간 경주 마우나 리조트 등지에서 갖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한다.

동명대는 새내기 학습의욕 제고와 본격 진로탐색을 ‘입학 전’부터 더욱 확실히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학년도 6개학과 340명에 부산지역 대학 최초로 시행한 신입생동기유발프로그램 대상을 2014학년도에는 공과대학 12개학과를 포함한 총 26개 학과 1200명을 대상으로 크게 늘려 시행한다.

시행시기도 2013학년도엔 ‘개강 직후’부터였으나 2014학년도에는 ‘개강 전1주일과 개강 직후 1주일’(2/24~3/7)로 앞당기고, 총 2학점(전공1, 교양1)을 부여하는 등 더욱 밀도있게 시행한다.

2월 24일 ‘동기유발선 포식’에 이어, 3월 7일 명사초청 특별강연과 함께 각 학과별로 ▲2월 27일 국립수산과학원, 해양생물산업육성센터 ▲2월 28일 고리원자력발전소, 전주하이트맥주, 울산 현재중공업(또는 현대자동차) ▲3월 4일 삼성중공업, 기장 대선주조, 정관 ㈜대일, ▲3월 5일 현대중공업, 원자력연구소 ▲3월 6일 르노삼성자동차, 대우조선, 현대중공업 등지로 미래 직장 현장 탐방을 한다. 학과별 야외캠프, 선배초청특강, 선후배만남 등의 자리로 마련된다.

대상학과는 정보통신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정보보호학과, 미디어공학과, 메카트로닉스공학과, 로봇시스템공학과, 기계공학과, 전자공학과, 자동차공학과, 조선공학과, 냉동공조공학과, 전기공학과, 경영정보학과, 경영학과, 유통경영학과, 금융회계학과, 관광경영학과, 호텔경영학과, 국제통상학과, 의용공학과, 뷰티케어학과, 사회복지학과, 식품영양학과, 방송영상학과, 건축학과, 자율전공학부 등이다.

동명대 신입생 동기유발 제도는 신입생들이 학과에 대한 자긍심, 학습 의욕, 대학생활 적응력 등을 일찍부터 높일 수 있도록, 리더십프로그램 미래직업현장탐방 명사초청특강 전공특강 선배와의 만남 문화공연 체육대회 등 다양한 체험을 일찍부터 두루 섭렵하게 하는 전국적 차별화시책으로, 지난 2013년 3월 부산지역 대학 중 최초 시행에 들어갔다.

한편 동명대는 최근 수개월간 △LINC사업 최우수(지난5월. 올해56억원)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선정(7/9. 올해30여억원) △대학중심평생활성화지원사업선정(8/6. 향후3년간16억5천만원) △부산울산 사립대 취업률 1위(8/29. 66.6%) △전방위창업지원사업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선정(9/12. 향후2년간5억원. 미래창조과학부) △수시2차(11/15. 12.89 대 1), 정시(12/24, 5.48 대 1) 지원율 부산권 대학 중 1위, △대학기관평가인증(12/27) 등을 기록해 전국적 주목을 내내 받아온 산학협력-취업-창업 명문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