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윙, 국제회의 전용 스마트폰 어플 ‘퀵가이드’ 출시

- 국내 최초 ‘관계형 비즈니스 네트워킹 플랫폼’ 어플, 퀵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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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윙

2014-02-03 08:01

서울--(뉴스와이어)--(주)이노윙(대표 서진철)은 국내 최초의 모듈화된 국제회의, 컨벤션 전용 스마트폰 어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사)한국MICE협회가 주최하는 2014 한국MICE 연례회의 및 마켓플레이스에서 공식 론칭한다.

이노윙이 지난 1년 간의 노력 끝에 출시한 퀵가이드는 ‘관계형 비즈니스 네트워킹 플랫폼’ 어플로 국제회의 업무 20여 가지를 모듈화 한 것으로, 행사 유형별, 단계별로 필요한 모듈(업무)만을 골라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서진철 대표는 “컨벤션, 국제회의 행사의 개최 목적은 행사의 성격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크게는 지식과 정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회원, 참가자간 교류와 네트워크를 활성화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퀵가이드는 이러한 국제회의를 개최하는 주관기관 또는 참가자 간에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는데 특화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노윙이 개발한 ‘퀵가이드’는 네이티브(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전용) 어플로써, 스마트폰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참가자간 커뮤니케이션을 효과적으로 증대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로 이루어져 있다.

등록 시점부터 다른 참가자들을 조회하고 참가자들과 행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열린토론방 모듈은 권한이 부여된 회원 및 참가자라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서 대표는 “이번 행사에 누가 참가하는지 알 수 있고, 사전에 다른 참가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행사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고취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션별로 해당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 및 의견을 교환 할 수 있는 ‘세션 Talk’ 모듈도 인기가 높다.

서 대표는 “수많은 국제회의들이 진행된다. 이때, 성공적인 회의를 위해서는 청중들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해야하는데 ‘세션 Talk’이 바로 이와 같은 역할을 해준다. 행사 전부터 세션에 관심있는 참가자와 연사, 좌장을 연결하여 보다 생산적인 토론이 되게 하고, 행사 중, 행사 후에도 지속적인 토론의 장을 제공한다는 것이 장점이다”고 말했다.

실시간 설문 및 투표시스템은 관리자 프로그램을 이용해 행사담당자가 설문 및 투표내용을 손쉽게 작성할 수 있으며, 실시간 집계 결과를 그래프로 보여주는 등 통계 현황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4 한국MICE 연례회의’ 행사에서는 SNS 홍보 모듈을 이용한 카카오톡 지인초대 이벤트, 한류사진 업로드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행사 홍보는 물론 관심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서 대표는 “퀵가이드는 어플 개발에서 도입까지 3주면 충분하며, 그에 따라 도입 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앞으로 국내 컨벤션산업에서 행사용 어플의 리더로서 저변확대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행사 어플에 대한 세부 문의는 jcseo@inowing.net으로 하면 된다.

이노윙 소개
국내최대의 지역모임어플인 얌모! 서비스를 운영중인 회사로, 2012년 3월 정부의 청년창업 지원사업인 ‘청년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다. 현재 서진철 대표를 포함 총 4명의 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첫 번째 서비스인 ‘얌모’ 이후 국제회의 분야에 특화된 ‘퀵가이드’ 스마트폰 어플을 서비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blog.yamm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