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산학협력사 ‘대성종합열처리’, 생산중심형 강소기업으로 부상

- 자동차공학과 정해룡 교수 기술개발이전사업 성공 특허 2건 출원중

부산--(뉴스와이어)--㈜대성종합열처리가 동명대와의 긴밀한 산학협력에 힘입어 현대·기아자동차의 SQ, CAI라인과 삼성자동차 SES-Tier2 인증, 한국능률협회인증원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등 성과를 거두며 최근 부산을 대표하는 자동차부품 열처리 전문기업이자 생산중심형 강소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동명대 가족회사인 사상구 모라동 ㈜대성종합열처리(대표이사 박종규)는 부산지역 인가공업체 중에서 가장 큰 기업으로 1993년 11월에 설립된 기업으로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선정과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으로 다양한 설비장비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대성종합열처리는 최근 동명대(총장 설동근) LINC사업단(단장 신동석)과의 긴밀한 산학협력으로 ▲샤프트의 고주파 열처리 장치와 ▲샤프트의 고주파 열처리 방법 등 2가지 기술개발이전 사업(책임교수 자동차공학과 정해룡)으로 2건의 특허를 출원하여 심사중에 있다. 기존 수작업을 통해 제품화하던 공정을 자동화 설비로 구축하게 된 것이다.

대성종합열처리는 또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4년간 동명대와 함께 재학생 현장실습을 시행중이며, 동명대 졸업생 3명을 채용해 기업의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고 있다.

지난해 1월 개최된 동명대 가족회사한마당 행사에서 동명대는 대성종합열처리를 우수 가족회사로 선정해 표창하기도 했다.

대성종합열처리는 ▲표면경화 열처리를 위한 자동화 생산라인 ▲로커암 샤프트의 고주파 유도가열방식 열처리 장치 및 방법 ▲샤프트의 고주파 유도가열방식 열처리 장치 ▲피치랙 가이드 고주파열처리 장치 ▲피치랙 가이드 고주파열처리 방법 등 특허 5건 보유, ▲링기어 고주파 열처리 장치 등 특허출현 국내 15건과 중국특허 ▲표면경화 고주파 열처리 장치 외 1건과 중국상표 DAESUNG TOTAL HEAT TREATMENT 외 1건 등 국외 특허와 상표를 심사중에 있을만큼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FTA로 인한 수출증가로 인해 지난해 6월 증축한 의령공장의 자동화 설비 장비를 4대에서 현재 16대로 늘려 가동중인 대성종합열처리는 부산공장 24대, 지난해 6월에 확장한 경남 의령공장 16대 등 총 40대의 설비장비를 갖추고 총 43명의 직원들이 근무중이다.

㈜대성종합열처리 박종규 대표는 직원들을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고졸 재직자들을 대학의 계약학과에 진학을 전액지원 하는가 하면 학사출신 재직자에게 대학원 진학을 전액지원 하기도 했다.

박종규 대표는 대학생들에게 “대기업만을 선호하기 보다는 가능성 있는 중소기업에서 함께 성장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하며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이라면 기본적인 자금을 보유하고 기존적인 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경험을 갖춘 선배 CEO들에게 조언을 받고 창업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동명대학교 소개
한국의 수출과 산업화 근대화를 주도한 옛 동명목재의 고 강석진 회장이 설립한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산하 동명대학교는 2013년 산학협력선도대학 최우수, 교육역량강화사업, 대학중심평생학습활성화사업 등에 잇따라 선정된 산-학 실용교육 명문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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