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 서울유스호스텔, ‘한·중·일 청소년 자원봉사’ 개최

- 3국 대학생의 “연탄나르기” 자원봉사 실시

뉴스 제공
서울유스호스텔
2014-02-05 07:56
서울--(뉴스와이어)--서울유스호스텔은 2월 6일부터, 한·중·일 삼국의 대학생들이 일주일 동안 참여하는 국제 청소년 캠프 “한·중·일 청소년 자원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SCI(본부 : 벨기에)와 사단법인 삼동청소년회의 협력으로 이루어지며 동중국해(이어도 포함)에서 중국과 일본의 자원분쟁이 무력시위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한·중·일 삼국대학생들이 ‘독거노인 연탄나르기’ 자원봉사를 통하여 동북아 삼국의 평화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되었다.

삼국의 청소년들이 연탄기부 캠페인을 전개하고, 그 기부된 금액으로 연탄을 기부하고 배달하게 된다.

서울유스호스텔 방도기 대표는 “한·중·일 평화 캠프를 통하여 삼국의 청소년들이 친구관계를 형성하고 그 따뜻한 온기가 동북아 평화에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의 중심인 남산에 위치한 서울국제유스호스텔은 2006년부터 사단법인 삼동청소년회가 운영해오고 있으며, 특히 2013년에는 45개국 청소년들의 국제회의 4th University Scholars Leadership Symposium 파견(여성가족부 공모선정) 및 Hostelling Korea, Hostelling Seoul 등 다수의 국제프로그램으로 청소년 국제문화의 보금자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yh.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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