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랜드&보리선수약사선원, 동명대에 발전기금 2천만원 전달

- “불교문화학과 장학금 등으로”…설동근 총장 “인성교육 강화” 화답

부산--(뉴스와이어)--보리선수약사선원(주지 법생스님)과 ㈜미래랜드(회장 이병욱)는 오늘(5일) 동명대(총장 설동근)에 각각 1천만원씩 총 2천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동명대는 5일 오전 10시 대학본부경영관 301호에서 동명대의 설동근 총장과 안수근 부총장, 보리선수약사선원 주지 법생스님과 증유 신도회 회장, 과평 신도회 총무, ㈜미래랜드의 이병욱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발전기금은 동명대 불교문화학과 재학생 장학금과 학과운영비 등으로 사용된다.

설동근 총장은 “요즘은 인성도 실력인 시대”라면서 “종립대를 제외하고는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불교문화학과와 세계선센터를 운영하면서 오는 3일 신학기부터 인성교육을 크게 강화할 예정인 동명대에 대한 발전기금 쾌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동명대는 재학생들이 현대사회가 안고 있는 제반 문제점을 살펴보고 자신의 존재와 삶의 목표를 깊이있게 지속 성찰토록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 신학기부터 이 대학 석좌교수이자 세계선센터 선원장 수진스님 등이 ‘마음챙김명상(MBSR : 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 등을 지도하는 ‘명상과 현대사회’ 등 총 6과목을 한꺼번에 교양과목으로 편성하는 등 2014학년도 새학기부터 인성 교육을 크게 강화한다.

동명대는 ▲한국사상의 이해(김봉건 교수) ▲동양사회사상과 윤리(김봉건 교수) ▲서양사회사상의 이해(김경필 교수) ▲사회변화와 복지(이혜정 교수) ▲전통예절과 현대사회(관혼상제 및 전통복식 : 이주영 교수. 다도 : 김미숙 교수) 등도 각 2학점으로 개설해, 2014학년도 신입생부터 인성교과 6개 중 1과목을 필수로 이수토록 한다.

지난해 10월 31일 개원한 동명대 세계선센터는 앞서 지난해 11월과 12월에 재학생 특별 프로그램으로 △선과 힐링 △미술치료 △선다(禪茶) 강의를 4주간 진행했다.

동명대는 종립대를 제외한 일반대 가운데 유일하게 선(禪)센터를 운영중인데, ‘마음찾기 공부’ 등에 집중할 수 있도록 총 170명이 동시에 참선이 가능한 선방과 다도실, 선원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총면적은 1650㎡에 이른다.

동명대는 최근 수개월간 △LINC사업 최우수(지난5월. 올해56억원)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선정(7/9. 올해30여억원) △대학중심평생활성화지원사업선정(8/6. 향후3년간16억5천만원) △부산울산 사립대 취업률 1위(8/29. 66.6%) △전방위창업지원사업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선정(9/12. 향후2년간5억원. 미래창조과학부) △수시2차(11/15. 12.89 대 1), 정시(12/24, 5.48 대 1) 지원율 부산권 대학 중 1위 등을 기록한 산학협력-취업-창업 명문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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