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창업동아리 학생들, 미국 실리콘밸리 등에서 연수
- “창조경제 활성화” 전체 일행 총 44명 8일간 경비 전액 무료
- 가족회사 제품 세일즈 ‘태국보부상’ 이어 또다시 비상한 주목
- “실리콘밸리의 노하우와 열정을 현지에서 한껏 배워오겠다“
창업동아리 학생들을 글로벌 기업마인드를 가진 창조경제형 창의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에 필요한 영어회화 등 일부 교육비와 비자 발급비용을 제외한 모든 비용을 전액 대학에서 부담한다.
일행은 10일(월) 출국해 현지에서 ▲새로운 창업자들에게 정보와 자원을 제공해주는 기업 Rocket Space Incubator 방문 및 견학 ▲아이디어 제안팀의 역량을 육성해 투자자와 연결해 주는 플랫폼 기업 Y-Combinator 방문 ▲스탠포드대학교 Institute of Design 방문 및 탐방 ▲스탠포드 의공학과 홍현승 학생과 캠퍼스 탐방 ▲The Center for Entrepreneurial Studies 스탠포드 경영대학원 기업가연구센터에서 Richard B. Dasher 박사의 Silicon Valley as a System of Open Innovation 특강 ▲코트라 실리콘밸리 무역관 IT지원센터 방문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Nestgsv] 방문 ▲실리콘밸리 기업 HP본사 및 Youtube 본사 방문 ▲UC 버클리 캠퍼스 탐방 및 재학생들과의 만남 ▲기술 혁신 박물관 견학 등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창업동아리 ▲김나영(광고홍보학과3/비욘드팀장) ▲김성근(방송영상학과2/채널TU팀장) ▲김성훈(컴퓨터공학과4/스마트텍팀원) ▲이기열(컴퓨터공학과3/스마트텍팀원) ▲양진용(시각디자인학과4/E-Nou팀장) ▲장재혁(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4/누리고팀장) ▲문정혜(시각디자인학과3/미쁨팀원) ▲양준호(국제물류학과4/L-L팀장) 등 학생 8명과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 박효상 교수와 전담직원 박소연씨 등이 포함되어 있다.
대구대 박철영 정보통신대학장, 대구대 창업교육센터 전담직원 윤새봄 씨를 비롯한 창업동아리 학생 20명과 부경대 LINC사업단 강인구 산학협력중점교수와 창업동아리 학생 11명 등도 함께한다.
동명대 신동석 LINC사업단장은 “창업동아리들의 창업확산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면서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해외에서 소중한 정보교류와 다양한 경험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창업연수는 동명대와 대구대, 부경대 등 3개 대학 LINC사업단이 공동주관한다.
동명대는 지역기업 해외수출길 뚫기, 창조경제의 실천 등을 위해 지난해 9월 14일까지 6일간 재학생 14개팀 35명으로 구성된 태국보부상이 방콕 현지에서 부산지역 유망 중소기업들의 생필품 기호품 전자제품 액세서리 등 총 150여가지 제품 세일즈 활동을 벌였다.
한편 동명대는 최근 수개월간 △LINC사업 최우수(지난5월. 올해56억원)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선정(7/9. 올해30여억원) △대학중심평생활성화지원사업선정(8/6. 향후3년간16억5천만원) △부산울산 사립대 취업률 1위(8/29. 66.6%) △전방위창업지원사업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선정(9/12. 향후2년간5억원. 미래창조과학부) △수시2차(11/15. 12.89 대 1), 정시(12/24, 5.48 대 1) 지원율 부산권 대학 중 1위, △대학기관평가인증(12/27) 등을 기록해 전국적 주목을 내내 받아온 산학협력-취업-창업 명문이다.
동명대학교 소개
한국의 수출과 산업화 근대화를 주도한 옛 동명목재의 고 강석진 회장이 설립한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산하 동명대학교는 2013년 산학협력선도대학 최우수, 교육역량강화사업, 대학중심평생학습활성화사업 등에 잇따라 선정된 산-학 실용교육 명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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