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생식기에도 사마귀 ‘곤지름’ 생길 수 있어

- 여성 생식기에 사마귀가 산다? 곤지름을 파헤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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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한의원
2014-02-11 08:06
서울--(뉴스와이어)--피부는 상처가 나서 딱지가 생기기도 하고 여드름이 생기기도 하고 뾰루지, 기미 등 다양한 질환이 생길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사마귀는 피부 위에 점점 두껍게 각질층을 형성하면서 자라나는 피부 질환으로 한 곳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번지기도 한다. 이런 사마귀가 손이나 발뿐만 아니라 생식기에도 생길 수 있다.

사마귀는 몸을 둘러싸는 피부라면 어디든지 생길 수 있고, 그 위치와 모양에 따라서 이름을 달리하는데요 생식기에 생기는 사마귀를 곤지름이라고 한다.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피부에 침입해서 곤지름이 생기는데 양배추 모양 같이 생겼고, 연한 살색이나 갈색 빛을 띄며 한 개에서 시작해서 점점 번지면 군집을 이루기도 한다. 처음에 생식기 주변이나 항문 주위에 뭔가 살이 오돌토돌 튀어나온 것을 느끼면 굉장히 당혹스럽게 된다.

그러나 여성 생식기 사마귀는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 질환이다.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피부에 침입해서 표면에서 증식하게 되기 때문에, 피부의 면역력이 약화되면 생기는 질환이다. 감기도 인체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걸려서 증상에 나타나듯이 곤지름도 피부 면역력의 약화로 증상이 드러나게 된다.

생기한의원 여선미 원장은 “곤지름이 성병이라는 부끄러움에서 벗어나, 소중한 생식기의 피부 면역력이 약해진 증거로 보아서 피부와 인체를 튼튼하게 할 생각을 먼저 해야 한다”고 말하며 “실제로 성생활을 하는 건강한 성인들에게서 곤지름바이러스는 흔한 것으로 수치스러운 질병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약해진 몸을 치료하여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 한방에서는 생식기 피부 면역 강화 한약과 약침, 뜸, 침 등을 통하여 생식기 피부 면역력을 높여 곤지름을 치료하여 많은 이들이 건강한 성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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