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아’ 박지빈, 성룡만나다
한편, 지난 10일, 임태형감독과 주연배우 박지빈(장한이 역), 서대한(장한별 역)의 참석으로 성대하게 치뤄진 프리미어 시사 이후 <안녕, 형아>에 대한 관심과 호평이 현지 언론으로부터 쏟아져 홍콩에서의 흥행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프리미어 시사회는 600석 규모의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언론시사와 자선시사, 두 차례에 걸쳐서 이루어졌다. 언론시사에서는 상영 중 훌쩍이는 소리가 곳곳에서 들리는 등 국내 시사회에 못지 않은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으며 특히 상영 후 임태형감독과 주연배우 박지빈에 대한 질문이 쏟아져 영화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확인시켰다. <말아톤>도 수입, 배급했던 <안녕, 형아>의 수입, 배급사 골든씬(Golden Scene)사 관계자는 “시사회 반응이 말아톤 때 보다 좋다. <안녕, 형아>의 성적이 <말아톤>의 두배 정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안녕, 형아>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특히 언론과 영화 관계자들은 아역으로써 장편영화를 이끌어 나간 박지빈의 연기력에 대해 감탄을 금치 못하며 인터뷰 후 박지빈이 영화 속에서 선보인 한류 스타 ‘비’의 춤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박지빈은 즉석에서 ‘비 춤’을 멋지게 재현해내 최연소 한류스타로써의 재능과 끼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언론시사에 이어 진행된 ‘어린이 암 재단’(Children’s Cancer Foundation) 주최의 자선시사회에서는 홍콩의 유명인사들과 영화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소아암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며 영화 시사회를 겸한 모금행사를 벌였다. 자선 모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안녕, 형아>를 보고 감동을 받은 관객들의 손길이 모여 하루 밤 만에 약 4만 달러(US 달러)가 모금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어 <안녕, 형아>에 대한 뜨거운 호응을 다시 한번 확인 확인시켰다.
홍콩에서 뜨거운 시사회 반응을 시작으로 프로모션에 박차를 가해가고 있는 <안녕, 형아>는 오는 25일 개봉할 예정이며 올 가을에는 일본 개봉도 앞두고 있어 온 국민을 ‘울리고 웃겼던’ 그 열기를 아시아 전역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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