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 둔 예비신부의 고민 ‘가슴 편평사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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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한의원
2014-02-13 18:30
서울--(뉴스와이어)--회사원 김도윤(28세)씨는 올 봄 결혼을 앞두고 고민이 많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가슴의 편평사마귀. 얼굴은 여드름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라 피부미인 소리를 듣는 그녀이지만 몇 개월 전부터 목과 가슴에 좁쌀만한 뾰루지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병원을 찾았다가 편평사마귀라는 진단을 받았다.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기다려봤지만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점점 늘어났다. 이제 곧 결혼을 앞두고 웨딩드레스를 입어야 하는데 목과 가슴의 편평사마귀가 자꾸 신경이 쓰인다.

편평사마귀는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으로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의해 몸에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편평사마귀가 생겼다가 사라져도 재발이 잘 되는 이유도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김도윤씨와 같은 편평사마귀 환자들이 주변에 꽤 많다. 본인이 편평사마귀에 걸렸는지도 모르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 편평사마귀로 인해 통증이나 가려움이 나타나지 않아 단순 피부이상으로 치부하고 지내게 된다. 점차 늘어나거나 위와 같이 결혼 등의 이유로 치료를 할 때가 되서야 편평사마귀에 대해 알게된다. 그래서 평소에도 편평사마귀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그럼 편평사마귀는 왜 생기는 것일까? 편평사마귀는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바이러스 질환이다. 현대인들의 잦은 야근, 과음 과식등의 불규칙한 식생활, 스트레스 등에 의한 감정의 변화 등 이런한 요인들이 모여서 몸의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바이러스 질환에 쉽게 노출되게 한다. 김도윤씨도 결혼 준비를 하면서 몸의 피로와 정신적 갈등이 극에 달하여 몸살을 앓은 후 편평사마귀가 생겼다고 한다. 우리 몸이 약해진 틈을 타 바이러스가 침투하는 것이다.

생기한의원 신덕일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바른 기운이 내 몸에 존재하면, 바이러스와 같은 사기는 쉽게 들어올 수 없다’ 라는 관점에서 치료를 한다고 한다. 내부의 요인을 해결하지 못하면 편평사마귀와 같은 바이러스 질환은 시술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편평사마귀 치료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물을 수시로 섭취하고 긍정적인 사고 방식과 운동을 통해 몸의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향상된 면역력을 바탕으로 피부의 편평사마귀를 제거하면 재발확률을 낮추고 빠른 치료를 기대할 수 있다.

편평사마귀는 전염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잡아 뜯거나 긁어서는 안 되고 과도하게 스크럽을 하는 행위는 피해야한다. 별다른 증상이 없다고 화장 등으로 가리는 행위는 한계가 있으므로 초기부터 적극적인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신덕일 원장은 “시술만으로는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으니 면역증강을 위해 한약복용과 같은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생기한의원 소개
생기한의원은 난치성질환의 치료를 지향하며 가장 한의학적인 치료를 추구한다. 인간의 육체로 한 세상을 사는 동안 조금이나마 이 세상을 위해 쓰일 수 있는 역할이 바로 난치성 피부질환에 대한 연구와 치료임을 확신하고 있다. 각종 난치성 피부질환으로 하루하루가 고통의 연속인 분들에게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그 곁을 함께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 난치라는 절망에 완치라는 희망의 벗으로 함께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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