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새로운 비타500 광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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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코스피 009290
2005-08-19 18:52
서울--(뉴스와이어)--건강드링크 시장 1위에 등극한 광동제약(회장 최수부)의 ‘비타500’이 지난 20일부터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

건강드링크 No.1의 자리에 등극한 비타500의 TVCF는 일등 브랜드로서의 명성에 걸맞도록 새로운 분위기의 광고를 선보였으며 비와 함께 요즘 주목 받고있는 탈랜트인 고은아를 모델로 제작되었다.

비타500의 신규 TV-CM은 ‘달리기’과 ‘오리발’이라는 두 편의 에피소드가 합쳐져 있는 형태이다. 각 에피소드의 후반부에 나오는 ‘내 몸에 비타500 더하기’라는 간결한 Copy는 비타500이 전개할 새로운 캠페인의 메시지가 무엇인지를 암시해 주고 있다.

광동제약측은 다투고 또 화해하는 연인들의 일상적인 모습을 통해 우리가 눈치채지 못했던 ‘건강의 발견’이 새 광고가 전해주는 재미 요소이자 주제이며, 건강에 좋은 행동들과 비타500과의 연계를 통해 몸에 좋은 건강 드링크의 느낌을 브랜드에 밀착시키겠다는 것이 이번 광고의 기획의도라고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 특히 눈에 띄는 효과는 시종일관 등장하는 자막이다. ‘달리기 = 몸에 좋다’, ‘오리발 = 몸에 좋다’, ‘내 몸에 + 비타500’… 가독성을 높이는 이펙트가 특징인 이 자막들의 내용은 비주얼과 맞물려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토라진 여자친구가 잡아 탄 택시를 쫓아가는 “달리기”나 오리보트 위의 여자친구 앞에서 능청스런 발뺌을 하며 열심히 “오리발”을 젓고 있는 모습들이 바로 우리 몸을 좋게 하는 행동들이라는 해석이 참신하게 느껴진다. 이런 행동들 뒤에 마시는 비타500의 모습이 광고의 기획의도를 분명하게 말해주고 있다.

분당의 율동공원과 정자동 거리에서 촬영된 이번 광고는 100% 야외 촬영으로 진행되었다.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비타500의 모델인 ‘비’의 캐릭터와 연기력을 최대한 살렸다는 점에서도 좋은 반응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땀이 뚝뚝 떨어지는 무더운 촬영 당일 날 모델 ‘비’는 가을 의상을 입고 뙤약볕 아래서 오리배를 열심히 저으며 프로답게 모든 씬에서 최고의 연기를 펼쳐주었다. 한가로운 도심 속에서의 비타500 CF 촬영현장은 찌는 듯한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기능적인 속성을 주된 메시지로 활용했던 기존 광고에 비해 새로 제작된 비타500의 광고는 감성적 이미지를 통해 제품의 속성을 전달하고 있다는 점이 눈여겨 볼 만한 변화라고 할 수 있다. 광동제약측은 시장에서의 1등 브랜드로서 착실하게 브랜드 자산을 쌓아가겠다는 마케팅 목표를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단기간 내에 새로운 웰빙트랜드인 비타민C 건강음료 시장을 형성시키며 건강드링크 시장의 1위 브랜드로 자리 잡은 비타500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의 반응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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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홍보실 ‘유대선’ 차장 (Tel : 850-9751, HP : 016-728-9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