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텐, 9억 달러에 바이버 인수

- 라쿠텐이 글로벌 메시징 및 인터넷전화(VoIP) 시장에 진출하고 세계 회원기반과 인터넷 서비스 생태계의 빠른 성장을 촉진하여 디지털 전략을 강화

도쿄--(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세계 주요 인터넷 서비스업체인 라쿠텐(Rakuten Inc., 4755:Tokyo)은 메시징 및 인터넷전화(VoIP) 서비스 분야 선발회사인 바이버(Viber)를 인수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라쿠텐은 총9억 달러에 바이버를 인수한다. 라쿠텐은 디지털 콘텐츠 분야 사업을 확장한다는 야심 찬 전략아래 코보(Kobo), 우아키.tv(Wuaki.tv) 및 비키(Viki)를 인수한 데 이어 이번에 또 바이버를 인수하기로 했다.

소비자들이 전통적인 콘텐츠와 통신 플랫폼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계속 이전하고 있는 가운데 바이버는 전세계 가입자가 3억 명에 이르는 가장 인기 있는 모바일 통신 서비스업체로서 라쿠텐의 디지털 콘텐츠 사업 강화 전략을 보완하는데 매우 적합하다. 세계 최고 인터넷 서비스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는 라쿠텐은 이번에 바이버를 인수함으로써 기존의 전자상거래 및 금융 서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여 새로운 시장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40종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라쿠텐은 매우 높은 인기를 누리며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라쿠텐 수퍼 포인트’(Rakuten Super Points) 보상 프로그램을 포함한 통합된 ID회원 데이터베이스를 중심으로 견실하고 역동적인 인터넷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바이버의 재미 위주의 메시징 서비스와 고품질 VoIP 서비스는 라쿠텐이 제공하는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와 세계에서 가장 종합적이고 참여도가 높은 온라인 플랫폼의 기초가 되는 ‘쇼핑은 오락’(Shopping is Entertainment)이라는 경영철학과 완벽하게 부합한다. 또 바이버는 두 회사의 결합을 통해 라쿠텐 그룹이 전세계적으로 갖고 있는 약2억2,500만 명의 회원을 바탕으로 거대한 시장을 새로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대해 라쿠텐의 히로시 미키타니(Hiroshi Mikitani)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바이버가 라쿠텐 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바이버는 가장 품질이 우수하고 편리한 메시징 및 VoIP 경험을 일관되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바이버는 우수한 스티커 시장을 개척하고 엄청나게 잠재력이 큰 게임 플랫폼을 마련했다. 한마디로, 바이버는 사람들이 실제로 원하는 참여 방식이 무엇인지를 간파하고 모든 측면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서비스체제를 구축했다. 바이버의 이러한 강점은 역동적인 인터넷 서비스 생태계 전반의 방대한 새로운 이용자를 깊이 파악하려고 하는 라쿠텐에게 이상적이고 완전한 소비자 참여 플랫폼이 될 것”이라면서 높이 평가했다.

바이버의 최고경영자(CEO) 겸 설립자인 탈몬 마코 (Talmon Marco)는 이러한 두 회사 강점의 시너지 효과를 강조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라쿠텐은 세계 최대 인터넷 서비스 업체 중 하나이다. 이 회사는 일본 내 시장을 장악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이번 두 회사의 결합은 바이버가 기존 시장은 물론 새로운 시장에서도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바이버는 라쿠텐과 마찬가지로 세계 최고의 통신 플랫폼이 되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으며 라쿠텐과의 결합을 통해 그러한 방향으로 더 가까이 다가서게 되었다.”

바이버는 다중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을 채택하여 매우 주목할 만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 부문 사업은 등록 사용자가 3억 명에 이를 만큼 빠르게 증대되어 지난 2013년 120% 이상 성장했다.

라쿠텐은 2012년 세계에서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전자책 서비스 업체 중 하나인 코보(Kobo Inc.)의 인수를 계기로 세계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코보는 세계 190개국에서 400만 종의 전자책과 잡지 및 신문을 제공하고 있다. 라쿠텐은 또 2012년에 유럽에 있는 혁신적 주문형 비디오(VOD) 및 스트리밍 서비스 회사인 우아키.tv를 인수했다. 우아키.tv는 최근 스페인 이외에 영국에서도 고급 영화 카탈로그 서비스와 고유의 혼합형 대금 지불 모델을 제공하면서 국제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이어서 라쿠텐은 지난 2013년9월 전세계를 망라하는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인 비키를 인수했다. 현재 비키의 월간 사용자 3,000만 명 중 모바일 기기 이용자는 65%에 이른다.

자문기업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 & Co.)와 화이트 앤 케이스(White & Case LLP)는 각각 바이버의 유일한 재정 자문기업과 법률 자문기업 역할을 했다.

라쿠텐(Rakuten, Inc.) 소개

라쿠텐(Rakuten, Inc.)(4755:Tokyo)은 세계 주요 인터넷 서비스 업체로서 일반 소비자와 기업체를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전자책, 여행, 금융, 증권, 신용카드, 전자화폐, 물류, 포털 및 미디어, 온라인 마케팅, 프로 스포츠 등 분야에 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브스’지는 라쿠텐을 2012년과 2013년에 연속으로 세계 10대 혁신적 기업으로 선정했다. 라쿠텐은 전세계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현재 아시아, 유럽, 남/북미와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다.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라쿠텐은 1997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전세계적으로 1만여 명의 직원과 파트너를 고용하고 있다. 더 상세한 정보는 http://global.rakuten.com/corp/에서 볼 수 있다.

바이버(Viber) 소개

바이버 미디어(Viber Media)가 개발한 바이버(Viber)는 모바일 메시징 및 인터넷전화(VoIP) 서비스 분야 선발회사이다. 바이버는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무료로 연결할 수 있다. 바이버 사용자들은 문자 메시지, 펀 스티커, 사진, 동영상, 두들 등을 무료로 전송하고, 세계 어디에서나 위치를 공유하며 HD품질의 무료 화상전화와 푸시 투 토크(PTT) 즉석 메시지를 교환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바이버 아웃’(Viber Out) 기능을 통해 세계 각국의 어떤 전화 번호와도 저렴하게 통화할 수 있다. 바이버는 3G/4G 또는 와이파이에 연결하여 아이폰, 안드로이드 폰 및 태블릿PC, 윈도 폰, 블랙베리, 윈도, 윈도8, 맥, 리눅스, 심비안, 노키아S40, 바다(Bada) 휴대형 기기 등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세계193개국에 3억 명에 가까운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바이버는 새로운 플랫폼을 도입하고 재미를 더하는 새 기능을 제공하여 지속적으로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global.rakuten.com/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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