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간호학과,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26명 전원 합격

- 올해 첫 졸업생 모두 면허 획득, “내실 교육 성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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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9 06:50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총장 설동근) 보건복지교육대학(학장 정갑섭)의 간호학과(학과장 옥지원)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 제54회 간호사국가시험에 학과생 26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동명대 간호학과는 지난 2010년 신설돼 이번에 첫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모두가 간호사 면허를 획득하는 영예를 안게 된 것이다.

동명대 간호학과는 앞서 지난 2013년 11월 16일 설동근 총장과 김영경 부산시 간호사회 회장, 동명대 간호학과(학과장 옥지원) 재학생, 학부모, 부산지역 대학 간호학과 교수 및 병원간호부장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사 입문의식인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학생들의 학술대회와 겸해 이 대학 최초로 갖기도 했다.

동명대 옥지원 학과장은 “그동안의 내실있는 교육이 객관적 성과로 나타났다”면서 “전문성과 인성 모두를 갖춘 간호 전문인력 양성에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학협력-취업-창업 등 3대 분야 명문인 동명대는 지난 9월 미래창조과학부의 전방위창업지원사업인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선정으로 향후 2년간 5억원을 지원받게 됐고, 이에 앞서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 최우수(지난 5월. 올해 56억원), 교육역량강화사업(7/9. 올해 30여억원), 대학중심 평생활성화 지원사업(8/6. 향후3년간 16억5천만원) 선정, 부울 사립대 취업률 1위 기록 등으로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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