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세탁기,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세탁기 전달

- 4년째 어려운 사회복지기관에 자사에서 생산된 세탁기 기부

- 장애인들의 쾌적한 생활에 큰 힘이 되고 있어

뉴스 제공

2014-02-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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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와이어)--화성세탁기(회장 고창오)는 지난 18일(화) 11시 친구마을 프로그램실(경북 문경시 소재)에서 고창오 화성세탁기 회장, 이순례 미오림복지재단 이사, 임해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사에서 생산한 세탁기(35kg, 1,350만원 상당)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애인 시설인 ‘친구 마을’에 전달했다.

고창오 화성세탁기 대표는 평소 장애인시설과 노인시설 등에 후원을 하며 사회복지분야에 관심을 가지다가 본인 회사에서 만든 세탁기를 기부하게 된다면 장애인들의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2011년부터 사회복지시설에 세탁기를 기부하기 시작했고 현재까지 30, 50kg 세탁기 6대를 기부했으며 기부총액은 1억여원에 이른다.

고창오 화성세탁기 대표는 “우리 회사에서 생산되는 세탁기가 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회 소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 열매’를 상징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가족, 지역사회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족의 손길처럼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해 행복공동체를 만드는 모금 및 배분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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