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몰-수협중앙회 수산물 당일배송 서비스

서울--(뉴스와이어)--올 추석에는 햇과일 등과 함께 수산물 가격도 오른다는 뉴스에 주부들의 마음은 철렁했을지 모른다. 알뜰 선물세트로 가장 각광받았던 멸치마저 작년보다 10~20% 가량 오른다니 벌써부터 답답한 마음 뿐이다. 하지만 김 한 장도 까다롭게 고르는 소비자를 위해 KT몰이 대안을 마련했다. KT몰과 수협중앙회가 손을 맞잡고 '수산물 당일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것. 가격거품은 없애고 믿을 수 있는 상품으로 배송에 신속을 기했다.

KT몰(www.ktmall.com)은 8월22일부터 '수산물 당일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굴비와 멸치, 갈치, 간고등어 등 다양한 수산물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주문 당일 내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섰다.

KT몰 식품카테고리 담당 김윤상 MD는 "많은 고객이 등록된 상품의 질을 직접 그리고 빨리 확인하고 싶어한다"며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하지 못하는 고객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 구입한 상품을 육안으로 확인 후 마음에 안들 경우 배송기사에게 그 자리에서 반품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KT몰에서 당일배송하고 있는 '수협 명품 굴비(20~23cm)'는 국내산 참조기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굴비 20미로 구성되어 3만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도톰한 살과 고소한 맛이 탁월한 제주산 '은갈치 세트(7~9미)'는 9만원, 수협 제조 공장에서 옛 전통 건조방식으로 가공한 제주산 '건옥돔(7~8미)'은 16만5000원에 선보인다. 깨끗히 씻어 소금처리 후 4도씨에서 24시간 숙성시킨 '수협 간고등어(10팩/2만9000원)'는 1팩 씩 진공포장해 급속동결해 위생적이며 가정에서 요리하기에 더없이 편리하다. 이밖에도 '수협 멸치 3종 세트(3만8000원)'와 '구운김 세트(2만2000원)'도 당일배송 품목 중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템.

이처럼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가 가능한 이유는 수협중앙회가 직접 원물을 구입, 현지에서 가공해 가격거품을 제거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만족스러운 점은 내달 추석까지도 물가상승과 관계없이 계속 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점. 모든 상품은 100% 국내산이라 더욱 믿을 수 있다.

이번에 시행하는 KT몰의 '수산물 당일배송 서비스'는 수협중앙회와 KT몰의 단독 제휴로 성사되었으며 아침에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저녁에 식탁에서 즐길 수 있는 신개념의 웰빙서비스다. 현재 서울과 분당, 안양 등 수도권 지역에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으며 기타 전국지역은 주문 후 익일 내로 배송이 가능하다. KT몰은 본 서비스와 관련하여 당일배송 전용 콜센터를 운영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ktma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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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기획팀 홍보담당 이유리 02-767-5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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