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 시니어 창업, 카페·스크린골프·핫요가 창업 등이 적당

- 100세 시대, 60세 은퇴 후 가계 생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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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비즈
2014-02-24 09:30
서울--(뉴스와이어)--꿈의 100세 시대가 열렸다. 하지만 이는 또 다른 사회적인 고민을 양산하는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60세 은퇴 후 40년을 수입에 대한 걱정과 염려로 보내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사회조사 자료에 의하면, 60세 고령자가 경험하는 어려움 중 ‘경제적인 문제’를 가장 힘들어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은퇴 후 어느 정도의 퇴직금이 생긴다고 해도 은행 금리가 갈수록 낮아지고 있어 제대로 된 제 2의 생계수단을 찾는 것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그래서 은퇴를 앞둔 베이비붐 세대들의 최대 관심사는 매달 생활비를 마련할 수 있는 적당한 투자처를 찾는 것이 되고 있다. 그 중 가장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면서 사회활동에서도 뒤쳐지지 않는 방안으로 ‘창업’을 고려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24일, 창업포털 창업몰 송가영 팀장은 “몇 해 전부터 은퇴를 앞둔 장년 층이나 은퇴 후 경제활동을 하고자 하는 시니어 창업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는 이들의 수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시니어 창업자들의 경우, 한 분야에서 꾸준히 근무하다 퇴직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부분이 초보창업자이기 때문에 보다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송가영 팀장은 “60세 이상 시니어창업자들의 경우, 무턱대고 소자본 창업이나 프랜차이즈 가맹 창업을 문의하는 경우가 많다. 창업은 아이템에 따라 적합한 상권과 초보 창업자도 무난하게 운영이 가능한 프랜차이즈 창업 전문점 등이 따로 있으므로 섣불리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창업몰에서는 시니어 창업자들에게 힘든 노동과 특별한 운영 노하우가 필요 없는 카페 창업이나 스크린골프창업, 핫요가 창업 등을 권장한다.

커피 프랜차이즈의 경우 이미 활성화 되어 있는 안정된 아이템인데다, 직접 노동을 하지 않고 매니저 시스템을 통해 수익만 챙길 수 있는 운영법도 있어 투자를 통해 수익을 얻으려는 시니어들에게 보다 적합한 창업이 될 수 있다.

또 스크린골프 창업은 오피스 상권에 자리를 잘 잡으면 가만히 있어도 소비자가 찾아 들어오는 시스템이다. 깔끔하고 잘 정돈된 인테리어와 넓은 매장을 확보할 수만 있다면 큰 어려움 없이 매달 생활비는 거뜬히 수익으로 창출해낼 수 있다.

핫요가창업도 마찬가지다. 특별히 재료나 원자재의 소비가 없기 때문에 투자 비용이 크지 않으면서 고정적으로 확보되어 있는 여성고객들을 대상으로 끊임없이 수익이 창출되는 구조이다. 핫요가 창업은 시니어 창업 외에도 여성창업이나 주부 창업에서도 인기가 많은 아이템이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아이템도 창업자의 성격이나 생활패턴, 창업비용 정도 등에 따라 무리한 창업은 오히려 창업비용을 까먹게 만드는 창업이 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주변에서 성공창업을 통해 큰 수익을 벌어들인다는 정보만 믿고 무작정 창업시장에 뛰어들지 말고 경력 많은 창업 전문가를 통해 수익 정도와 프랜차이즈 정보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도전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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