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쉐르 바이 서승연, 소치올림픽 폐막식에 등장한 조수미 드레스 디자인해

- 파랑의 조수미, 빨강의 나윤선, 흰색의 이승철이 주는 ‘동행’의 또다른 의미

2014-02-24 08:00
서울--(뉴스와이어)--소치 올림픽이 폐막했다. 차기 개최지 대한민국 평창으로의 대회기 이양식 후 열린 문화공연 시 조수미는 눈의 여왕을 연상시키는 드레스를 입고 아리랑 메들리를 선창하였다.

순백의 드레스 위를 장식한 강렬한 푸른색의 물결과 크리스털 장식의 드레스는 나윤선의 붉은색 의상, 이승철의 백색 의상과 어우러져 태극기의 색깔을 연상시켰는데, 조수미의 드레스를 디자인한 디자이너 서승연은 흰색과 파란색으로 드레스를 디자인 해달라는 조수미의 제안을 받고 태극문양의 반을 구성하는 반태극에서 파랑을 발췌하여 디자인을 완성하였다고 전해진다.

파랑은 화합과 평화, 신비를 상징하는 것으로 조수미의 드레스에 디자인된 파랑의 물결은 태극문양의 융합과 번성의 의미를 전달하고 있으며, 이는 다른 아티스트들과의 조화로움 속의 평창 올림픽의 성공과 번영을 기원하는 염원을 디자인으로 담아내었다.

세 명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올림픽 폐막식에서 의상을 통해 보여준 메시지는 피아니스트 양방언의 아리랑 메들리와 함께 세계속의 대한민국을 각인시키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디자이너 서승연은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에서 조수미가 입은 태극기 드레스를 디자인 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데니쉐르 바이 서승연 소개
데니쉐르 바이 서승연은 국내 최정상의 오트쿠튀르 드레스 브랜드로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서승연이 대표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이다. 국내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즐겨 입는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데니쉐르 바이 서승연은 전국 7개의 프랜차이즈 샵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수출 브랜드인 ‘마리나 바이 서승연’과 무대의상, 촬영의상 전문브랜드인 ‘더 드레서 바이 서승연’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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