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아시안 게임 조수미, 한복 드레스 입고 ‘아시아드의 노래’ 열창

- 조수미 한복 드레스-국내 오트쿠튀르 드레스 디자이너 서승연의 작품

2014-09-19 08:13
서울--(뉴스와이어)--오늘 저녁 6시 인천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아시안 게임’ 개막식에서 소프라노 조수미는 ‘아시아드의 노래, 아리랑 판타지’로 화려한 개막식 2부의 무대를 장식한다.

고은 시인의 자작시에 작곡가 김영동이 곡을 붙인 아시아드의 노래는 국악적인 요소의 선율과 높은 고음을 내야 하는 난곡이나, 자타공인 세계 제일의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조수미는 신이 내린 목소리로 아름다운 아시아드를 노래하고, 이어서 천여명의 합창단과 함께하는 아리랑 판타지는 밝고 경쾌한 편곡으로 희망찬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에서 조수미는 특별히 디자인 제작된 한복 드레스를 입고 나올 예정인데, 전세계 45개국 아시아인들이 시청하게 될 개막식의 조수미 의상은 평소 조수미의 공연의상을 전담하고 있는 오트쿠튀르 드레스 디자이너 서승연이 직접 맡아 디자인 제작하였다.

디자이너 서승연은 조선시대 궁중의상인 당의의 고전적이며 아름다운 선을 현대적인 드레스에 접목시키고 가슴에 보(補)를 수놓아 장중하면서도 한국적인 품격을 보여 주는데 디자인 포인트를 두었으며, 신라시대의 금관을 연상시키는 머리장식은 45개의 금줄을 연결하여 하나로 꼬아 만드는 방식을 사용하여 45개 참가국이 하나되는 아시안 게임의 꿈과 이상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한국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는 디자이너 서승연은 데니쉐르 바이 서승연의 대표 디자이너로 조수미와 소녀시대 등 한류스타를 비롯 많은 셀러브리티 고객들과 매니아층을 가진 오트쿠튀르 드레스 디자이너이다.

또 지난 18대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시 조수미가 착용한 태극기 드레스의 디자이너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데니쉐르 바이 서승연 소개
데니쉐르 바이 서승연은 오트쿠튀르 드레스 브랜드이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서승연이 대표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로서 웨딩드레스, 란제리, 무대의상, 방송의상 에 이르는 여성복 라인을 디자인 생산하고 있다. 1991년 설립되어 현재 전국 10개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용하고 있으며, 해외수출 브랜드인 ‘마리나 바이 서승연’과 무대의상, 촬영의상 전문브랜드인 ‘더 드레서 바이 서승연’은 중국 ,일본을 비롯하여 유럽에까지 대한민국의 쿠틔르 드레스를 수출하고 있다. 또한 2011년 부터 슈퍼모델 선발대회의 드레스를 담당하여 디자인 하고 있으며, 2013년 란제리 웨어의 런칭으로 그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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