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근 동명대 총장, 동화엔텍·리노공업 등 가족회사 방문

- 부산 대표 강소기업들에 산학-융합교과목, 후진학제도 등 현장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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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4 14:53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 설동근 총장은 오늘(24일) ㈜동화엔텍(회장 김강희), ㈜리노공업(대표 이채윤) 등 가족회사 2곳을 잇따라 현장방문했다.

설동근 총장은 이날 이들 기업 대표 등에게 산학융합교과목, 더블멘토링 등 산학실용교육명문으로서의 차별화 시책과 강점을 설명하면서, 학생들의 취업을 당부하고 재직중에 대학공부를 할 수 있는 계약학과와 후진학제도 등을 소개했다.

설 총장은 이날 오후 2시 부산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선박수리업으로 시작해 현재 해양플랜트와 항공기 엔진용 열교환기 분야까지 진출해 연간 1억 달러 이상을 수출하는 ㈜동화엔텍을 방문, 신동석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장과 함께 김강희 회장을 만나 재학생들의 취업과 현장실습을 비롯해 산학협력 등을 당부했다.

오후 3시 30분에는 반도체 검사용 부품 생산업체이자 코스닥 상장업체인 ㈜리노공업을 방문, 이채윤 대표를 만나 재학생들의 취업과 현장실습 및 LINC사업단이 시행중인 산업체 재직자교육 소개할 예정이다.

설동근 총장은 “㈜동화엔텍과 ㈜리오공업 등 부산시가 지난해 12월 미래 부산의 경제성장을 견인할 선도기업에 선정된 기업들이 탁월한 취업률을 자랑하는 동명대의 기업수요 반영형 교육과정 개설에 동참하면 대학과 기업 모두에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설동근 총장은 앞서 지난해 6월 △㈜TSB(대표 최장수) △㈜파크랜드(대표 곽국민)와 지난해 4월 △㈜세정21(대표 박장호) △㈜리오엘리(대표 문주성) △㈜범양산업(대표 이영임) 등 가족회사 5곳을 잇따라 찾아 이같은 활동을 가진 바 있다.

한편 산학협력-취업-창업 등 3대 분야 명문인 동명대는 지난 9월 미래창조과학부의 전방위창업지원사업인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선정으로 향후 2년간 5억원을 지원받게 됐고, 이에 앞서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 최우수(지난 5월. 올해 56억원), 교육역량강화사업(7/9. 올해 30여억원), 대학중심 평생활성화 지원사업(8/6. 향후3년간 16억5천만원) 선정, 부울 사립대 취업률 1위 기록 등으로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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