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텔-루슨트, 텔레포니카와 NFV 부문 공동 협력 협약

- 네트워크 가상 인프라 도입의 빠른 확산 위해 NFV 발전에 초점 맞춘 공동 연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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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알카텔루슨트
2014-02-27 08:00
바르셀로나--(뉴스와이어)--알카텔-루슨트는 통신업계의 NFV(네트워크기능가상화, Network Function Virtualization) 도입 확산을 가속화하기 위해 스페인 최대 통신사업자인 텔레포니카(Telefonica)와 공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NFV에 관한 비전을 서로 공유하고 알카텔-루슨트의 클라우드밴드(CloudBand) NFV 플랫폼을 활용해 통신사업자들이 망 내부의 어떤 구성 요소들을 언제, 어떻게 가상화 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을 돕는 프로세스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는 다음과 같은 활동이 포함된다.

· NFV 아키텍처 진화를 정의하고, 다양한 NFV 시나리오와 적용가능한 환경을 파악하고 테스트한다.
· NFV 공동 연구 시설을 설립하여 전문 인력과 자원, 기술을 공유하며 NFV 플랫폼을 테스트, 검증한다.
· 공동 투자, 인증 프로그램, 타 통신사업자와의 협력은 물론, 현장 시험에 참여하며, 가상화된 RAN 아키텍처를 공동으로 정의, 연구한다.

네트워크 기능의 가상화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기능을 분리시켜 통신사업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관리해 운용비를 대폭 줄일 수 있게 해준다. 또, 소프트웨어 기반 기능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네트워크 구조 특성으로 차세대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빨리 출시할 수 있게 지원한다.

알카텔-루슨트와 텔레포니카는 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ETSI, European Telecommunications Standards Institute)의 NFV 관련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양사는 NFV 구현과 미래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위한 참고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할 것이다.

알카텔-루슨트 CEO인 미쉘 콤버(Michel Combes)는 “알카텔-루슨트와 텔레포니카는 가상화와 클라우드가 갖는 전략적 중요성을 충분히 공감하고 비전을 공유하며, 특히 이번 협력을 통해 중요한 NFV 애플리케이션들을 개발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알카텔-루슨트 소개
알카텔-루슨트는 전 세계 통신사업자, 기업 및 기관 고객들에게 IP, 클라우드 네트워킹, 초광대역 유무선 액세스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선두주자다. 통신업계 최고 연구소 중 하나인 벨 연구소(Bell Labs)의 독보적 기술 및 과학 분야 전문 지식을 활용하고 있다. 톰슨로이터(Thomson Reuters)가 선정한 ‘100대 글로벌 혁신 기업’에 선정되었으며, 2012년에는 MIT 대학 산하 미디어 그룹 테크놀로지 리뷰(Technology Review)가 발표한 ‘세계 50대 최고 혁신 기술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는 3년 연속 통신 기술 부문 업종선도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재무 성과는 물론, 환경 경영, 사회공헌 활동 및 인적자원 관리면에서의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2013년 매출은 144억 유로이며,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회사 홈페이지 www.alcatel-lucent.com, 블로그 http://www.alcatel-lucent.com/blog, 트위터 http://twitter.com/Alcatel_Lu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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