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솔론, 대표상품 SRP-350 시리즈 업그레이드 제품 출시
- 영수증 프린터 시장의 스테디셀러 ‘빅솔론 SRP-350 시리즈’ 전격 업그레이드
- 고성능 SRP-350PlusIII, 경제성을 고려한 SRP-350III로 선택의 폭 넓혀
빅솔론이 SRP 350plusIII을 출시했다.
빅솔론이 SRP 350III를 출시했다.
PC 및 태블릿과 호환가능한 빅솔론 업그레이드 제품
SRP-350PlusIII는 하이엔드형 영수증 프린터로 PC 기반의 데스크톱 POS 시장뿐 아니라 태블릿 기반의 Mobile POS(MPOS) 시장을 함께 겨냥해서 만든 제품이다.
그 특장점을 살펴보면, 첫째 인쇄속도(300mm/sec)를 기존 제품보다 20% 높였다는 점이다. 최근 영수증에는 기본적인 거래 내용뿐 아니라 할인쿠폰, 광고 문구 등이 함께 출력되는 추세에 따라 더 빠른 속도의 영수증 프린터를 찾는 POS 시스템 업체가 늘고 있다. SRP-350plusIII를 사용하면 영수증을 받기 위해 고객들이 대기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된다.
둘째, 현존하는 모든 유무선 통신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는 점이다. USB와 이더넷은 기본 인터페이스로 제공하며 WLAN이나 블루투스 등의 무선 인터페이스 카드를 선택적으로 추가하여 최대 3가지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 최근 MPOS가 새롭게 등장하면서 태블릿과 프린터간 무선통신을 요구하는 사례가 많아 졌는데, 유선과 무선통신의 유연성이 폭넓은 SRP-350plusIII는 이러한 새로운 시장의 추세에 긍정적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셋째, Anti-jam 가이드가 제품 디자인에 적용되었다는 점이다. 영수증이 출력될 때 여러 이유에 의해 용지 걸림이 발생하는 데 SRP-350plusIII는 용지 배출 부분의 기구적 매커니즘을 개선하여 출력과정에서 이물질에 의해 막히지 않도록 설계, 고장 없이 프린터를 오래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넷째, 소프트웨어 또한 강력해졌다. 기존 3인치 영수증 사이즈 인쇄에서 2인치로 줄여 인쇄해도 영수증의 글씨나 업체로고, 바코드 등이 완벽하게 축소 인쇄가 가능하며 이 경우 용지 사용량을 약 30% 절감할 수 있어 소모품을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프린터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iOS와 안드로이드용 유틸리티 앱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편리하게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SDK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표준형 제품인 SRP-350III는 사용빈도가 높은 사양을 집중적으로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SRP-350III은 최근 채용비율이 늘고 있는 USB를 기본으로 장착, 이더넷과 씨리얼, Parallerl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추가 선택할 수 있다는 점과 250mm/sec의 인쇄 속도(기존 모델 200mm/sec 대비 30% 속도향상), 다양한 소프트웨어 지원,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설계 등의 특장점이 있다.
빅솔론의 김형근, 오진섭 대표는 “현재 POS용 영수증 프린터 시장은 PC, PDA, 태블릿 기반 등 사용 환경이 빠르게 변화되고 있고, 그에 따라 고객들의 요구는 다양화 되고 있다”면서 “빅솔론은 고객들의 요구에 대해 정확하게 분석하여 민첩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이번 업그레이드 제품이 이를 반영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시장에서 기대하는 기능을 모두 지원하는 고스펙 제품부터 경제성을 고려한 제품까지 라인업을 강화했기 때문에 고객들은 비즈니스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빅솔론은 국내 1위, 글로벌 2위권 기업의 위상에 걸맞게 시장에서 원하는 기능들을 최대한 수렴하여 고객 중심의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시장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는 중견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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