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DPS와 AEM통합으로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간 일관된 경험 제공 촉진

- 어도비 DPS(디지털 퍼블리싱 스위트)와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중 하나인 AEM(어도비 익스피어리언스 매니저) 통합으로 통일된 디자인 및 출판 프로세스 제공

2014-03-04 10:01
서울--(뉴스와이어)--한국어도비시스템즈(대표이사 지준영, http://www.adobe.com/kr/)는 디지털 퍼블리싱 플랫폼 ‘어도비 디지털 퍼블리싱 스위트(Adobe Digital Publishing Suite, 이하 DPS)’와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Adobe Marketing Cloud)’내 웹 경험 관리 솔루션 ‘어도비 익스피어리언스 매니저(Adobe Experience Manager, 이하 AEM)’를 통합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제 출판사와 기업들은 통합된 두 솔루션과 더불어 ‘어도비 애널리틱스(Adobe Analytics)’를 함께 사용함으로써 디지털 매거진과 같은 소위 ‘리치 콘텐츠 앱(content-rich apps)’에서부터 웹사이트에 이르기까지 동일한 디지털 자산으로 일관된 경험을 제공 및 측정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솔루션 통합으로 다채널 퍼블리싱 비용 감소는 물론 웹 사이트와 모바일 기기에서 일관된 브랜드 경험 및 콘텐츠 마케팅 전략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업들의 모바일 앱 제작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서비스 통합은 어도비의 독보적 콘텐츠 제작 기술과 업계 선도적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사이의 새로운 접점이 만들어 졌음을 의미한다.

어도비의 이번 발표는 갈수록 커지는 모바일의 영향력을 감안할 때 더욱 그 의미가 크다. 최근 대기업 고위급 마케팅 임원을 대상으로 어도비와 포브스가 공동 실시한 ‘포브스 인사이트 리포트(Forbes Insights report)’ 에 따르면, 고객 대상 앱을 보유한 기업 중 78%가 지난 1년간 모바일 앱 독자 규모가 증가했다고 답했으며, 응답자 3분의 2 이상이 ‘사내 앱(internal apps)’의 사용자 수 또한 늘었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과에도 불구하고 출판사와 기업들은 디지털 매거진이나 세일즈 툴, 연례 보고서와 같은 콘텐츠 중심 앱(content-centric apps)을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용으로 효과적, 효율적으로 제작하기 위해 여전히 고군분투 중이다. 이러한 크로스채널 디지털 퍼블리싱은 비용과 시간 소모가 클 뿐 아니라 기업 내 일부 전문가만을 위한 영역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웹 사이트 퍼블리싱에 사용되는 디지털 자산과는 별개의 자산으로 제작되어 왔다.

그러나 이제 어도비 DPS와 AEM의 통합으로 기업은 보다 연관성 있는 브랜드 콘텐츠를 시기 적절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통합 솔루션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앱 콘텐츠를 보다 빠르게 제작 - AEM의 드래그 앤 드롭 형식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이용하면 콘텐츠와 크리에이티브 자산이 반응형 HTML 템플릿에 매끄럽게 추가되고 이는 바로 DPS와 동기화된다. 생성된 템플릿들을 업로드하면 DPS의 ‘폴리오(.folio)’ 파일 형식으로 묶여 태블릿, 스마트폰 그리고 웹 사이트로 퍼블리싱된다. 별도의 작업 없이도 각기 다른 모바일 스크린 사이즈에 자동적으로 맞춰지는 반응형 템플릿은 여러 번 디자인할 번거로움을 덜어줘 다양한 모바일 기기 및 웹 사이트에서의 콘텐츠 출판 과정을 대폭 간소화시킨다.

- 다채널 출판 비용 감소 - DPS와 AEM 결합으로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는 크리에이티브 부서와 제작팀 및 비즈니스 운영자들은 이제 웹 제작 및 디자인 인력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한편, 콘텐츠 중심 앱 개발 시, 승인된 크리에이티브 자산을 활용할 수 있다. 이처럼 통일된 모바일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필요할 때 보다 신속하고 시기 적절하게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수 있게 됐다.

- 일관된 브랜드/사용자 경험 유지 - 제작팀은 AEM의 ‘디지털 자산 관리(Digital Asset Management)’ 시스템을 통해 일괄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최신의 승인된 디지털 콘텐츠를 모바일 앱과 웹 사이트에서 동일하게 사용함으로써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미국의 자산관리회사인 로드 애비트(Lord Abbett)는 고객과 직원들에게 시장 트렌드와 연구결과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미디어 리치 앱(media-rich app)을 만들기 위해 DPS와 AEM을 사용했으며, 글로벌 잡지 출판기업 콩데 나스트(Condé Nast) 또한 자사의 대표 잡지 베니티 페어(Vanity Fair)의 아이폰용 앱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어도비의 다양한 기술을 도입했다. 또한 기업 마케팅 임원을 위한 뉴스와 인사이트 등을 제공하기 위해 어도비가 운영 중인 CMO.com은 고객층 확장을 위하여 DPS와 AEM을 사용해 태블릿과 스마트폰 용 특별판을 제작했다.. 출판사와 기업은 이제 어도비 인디자인(Adobe InDesign)과 결합된 DPS를 사용해 고퀄리티의 정교한 디자인 콘텐츠를 제작함과 동시에 AEM의 템플릿 기반 워크플로를 활용해 풍부한 콘텐츠를 자랑하는 앱을 보다 빠르게 고객에 전달함으로써 두 솔루션의 장점을 모두 얻을 수 있게 됐다.

AEM과의 통합 외에도 DPS는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 내 어도비 애널리틱스의 앱 측정 기능 또한 제공한다. 이처럼 DPS와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의 결합은 가장 영향력 있는 콘텐츠가 타깃 독자들에게 제대로 전달되도록 보장하는 한편 출판사와 기업이 리치 콘텐츠 모바일 앱을 제작하고 전달하며 측정할 수 있게 돕는다.

지준영 한국어도비시스템즈 대표는 “DPS와 어도비 익스피어리언스 매니저(AEM)는 출판사와 기업이 모바일과 웹 상에서 고객들에게 일관된 리치 콘텐츠를 보다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한다”며 “그 동안 모바일 용 인터렉티브 매거진과 웹 용 콘텐츠 전달을 위해 각기 다른 디지털 자산과 팀, 시간이 소요됐으나 이제 DPS와 AEM의 결합으로 더 이상 그럴 필요가 없게 됐다. 이번 통합을 통해 CMO(최고마케팅경영자)들은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에밀리 스미스(Emily Smith) 콩데 나스트(Condé Nast) 기업 편집실 운영 디렉터(director of operations for corporate editorial)는 “어도비 DPS는 콩데 나스트 매거진의 모바일 앱 출판에 있어 최적의 솔루션이다. 이제 AEM과의 통합을 통해 판매 일자를 5일까지 앞당길 수 있게 됐으며, 독자들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일관된 베니티페어(Vanity Fair) 잡지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관련 링크

- DPS, 어도비 익스피어리언스 매니저 솔루션 페이지(http://www.adobe.com/products/digital-publishing-suite-enterprise/adobe-experience-manager.html)
- 어도비 DPS 블로그(http://blogs.adobe.com/digitalpublishing/)
- 어도비 디지털 마케팅 블로그(http://blogs.adobe.com/digitalmarketing/wem-2/)
- 포브스 인사이트: “The Connected Marketer: How Apps are Engaging Customers, Partners and Employees” (http://bit.ly/mobile-app-report)
- DPS 고객사 관련 추가 정보: DPS 고객사 갤러리(powered by Behance)(http://dpsgallery.adobe.com/#/main)
- DPS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adobedigitalpub)
- DPS 트위터(https://twitter.com/adobedigitalpub)
-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AdobeMarketingCloud)
- 어도비 익스피어리언스 매니저 트위터(https://twitter.com/adobewem)

이용 정보

통합된 어도비 DPS와 익스피어리언스 매니저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더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도비시스템즈 소개
어도비는 사용자의 디지털 경험을 통해 세상을 바꾼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adobe.com/kr/ 에서 찾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ado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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