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원가 아웃소싱 ‘13년 35개에서 ’14년 60개 사업으로 확대 시행

- 민간 전문역량 활용으로 방산원가 신뢰성/객관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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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2014-03-05 08:24
서울--(뉴스와이어)--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방위사업 원가계산의 신뢰성과 객관성 향상을 위해 2014년도 원가 산정 및 정산 업무도 민간 전문기관에 위탁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민간에 위탁하는 사업은 ‘FA-50 엔진 초도양산’ 등 60개 사업으로 2013년 35개 사업 대비 대폭 확대하였으며, 앞으로 수행성과에 따라 대상사업을 점차 확대해 민간 전문역량의 방산원가분야 참여 기회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방위사업청은 민간 전문역량의 참여 확대로 민간이 원가산정 업무를 수행하고, 정부가 검토 및 확정하는 다중 검증체계를 마련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방산원가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원가회계검증단 원가총괄팀장(해군대령 김권일)은 “아웃소싱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은 민관 협업체계 구축은 물론 방산 원가분야의 시장형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방위사업 원가 아웃소싱을 수행할 민간 전문기관은 입찰공고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국방전자조달 홈페이지(www.d2b.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p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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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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