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의 선행지수로 알아보는 창업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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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비즈
2014-03-06 09:00
서울--(뉴스와이어)--평생 직장이라는 의미가 사라진 현대시대, 최근 창업을 고려하는 직장인들이 크게 늘고 있다. 비전 없는 직장생활을 지속해야만 하는지, 창업을 통해 개인사업자로서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기로에 서 있는 것이다.

창업 시기를 알아보고 있는 예비창업자라면 2014년은 창업시장의 변화를 눈여겨 볼 수 있는 좋은 해로 여겨도 될 것 같다. 올해는 성공 창업의 기회로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해가 될 것으로 주목 받고 있기 때문이다.

근거를 들자면 통계청의 ‘실업자 및 실업률 추이’를 들 수 있다. 이 자료에서는 1997년 IMF라는 외환위기와 2008년 ‘서브프라임’라는 세계금융위기를 통해 많은 명예퇴직자들이 속출하기 시작했다. 그 파생 효과는 경제의 선행지수의 일부인 고용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쳤고 창업시장을 번창시키는 계기가 됐다.

또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젊은 예비 취업자들도 경력사원들의 취업문에 막혀, 신입사원이 될 거라는 부품 꿈을 접어야 하는 경우가 허다하게 발생하기 시작했다.

실제 취업자 수는 2007년까지 평균적으로 약 29%의 취업자 증감을 보여 왔으며, 2008년 약 14.5%로 감소하기 시작하였고, 2009년은 약 -7.2%로 최악의 시기를 거쳐 2010년 약 34.5%로 올라가면서 점차 높아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 공개 채용은 지난 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창업시장은 더 호황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창업몰 박해진 팀장은 “과거 몇 년간 자료를 통해 비교·분석해 보았을 때, 청년의 실업률은 급감하기 시작하였고, 전체적인 취업자 수는 급증하기 시작하였다는 점에서 창업율이 높아질 것이라는 점을 예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과거사례를 이어 2014년 3월 현재 46.9%로 경기 순환이 상승국면에 돌입하고 있다. 또한 서비스업을 살펴보면 취업률 증감추이에 따라 증가 또는 감소하고 있는 것이 확연히 나타나고 있는데, 2008년 약 15.4%, 2009년 약 22.7%로 서비스업이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며, “서비스업은 3차 산업으로서 생활을 윤택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문화생활과 연관 되는 산업이다. 향후 이와 관련된 창업이 지속적으로 활기를 띌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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