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이나형, 금호아트홀서 귀국 독주회 개최

- Lee, Na Hyeong Violin Rec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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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엔터테인먼트
2014-03-12 09:00
서울--(뉴스와이어)--바이올리니스트 이나형이 오는 25일(화) 오후 8시에 금호아트홀에서 ‘이나형 바이올린 귀국 독주회(Lee, Na Hyeong Violin Recital)’를 개최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이나형은 섬세한 보잉으로 일찍이 두각을 나타낸 아티스트로 계원예술고등학교를 거쳐 국민대학교를 졸업(사사 김사강)하고,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음악원을 수료한 후 도독하여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 디플롬을 취득하였다. 독일에서 에어라흐 쇼로스카펠레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리사이틀, 실내악, 순회연주, 협연 등을 통해 여러 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으로 전문 아티스트로서의 기량을 다졌다. 또한, 독일 크로이츠킬히에를 위한 자선독주회를 열어 재능기부를 통한 문화나눔의 실천을 하였으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바움 챔버 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운영 및 음악감독을 맡으며 매 공연마다 수익금전액을 불우이웃에게 기부하는 기부 문화의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로서의 열정은 귀국 후 그치지 않고 콰르텟 오제를 창단하여 활발한 실내악 연주를 개최하며, 13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공감’ 이라는 주제로 플루티스트 박태환과의 듀오리사이틀을 열어 찬사를 받았다. 유학시절 독일 등에서 여러 단체의 단원을 역임하며 쌓은 경험을 토대로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부수석을 맡고 있다.

이번 귀국 독주회는 베토벤의 ‘소나타 4번 작품번호 23’을 시작으로 피아졸라의 강렬한 리듬의 탱고와 서정적인 멜로디 ‘천사의 죽음’과 ‘리베르탱고’를 들려주며 더 이상 춤만을 위한 곡이 아닌 피아졸라의 따뜻한 감성과 정열을 바이올린 선율 속에 새롭게 담아낸다. 바이올린과 반도네온의 만남으로 신선한 바람을 일으켜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공연으로 새로운 매력의 음악을 느껴 볼 수 있을 것이다.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는 Orquesta Escuela de Tango Emilio Balcarce를 졸업한 수재로서 반도네온 연주자로 여러 활동을 통해 잘 알려져있다. 또한 귀국 독주회에서 함께하는 피아니스트 노성희는 한양대학교 대학원 반주과를 졸업하여 독일 칼스루에 국립 음대 리트반주과 마스터를 졸업하여 포천시립합창단 전임반주자를 역임하고 현재 영상 콘서바토리 출강하며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귀국 독주회를 준비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나형은 특유의 민첩하고 섬세한 보잉과 함께, 부드럽지만 내면속에 가진 깊이 있는 음악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할 것이라며 다짐을 전했다.

이 공연은 위드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자세한 내용은 위드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www.withenter.com)를 참조하고 문의는 02-6404-3569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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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엔터테인먼트(WITH Entertainment)는 새로운 문화의 시작을 준비하는 창의적인 기업이다. 단순한 공연과 음반의 기획이 아니라,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참신한 공연과 음반을 기획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다른 기업들과의 단단한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부분을 극대화시켜 공연의 기획과 홍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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