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올림픽위원회, 인권을 존중하는 2022년 동계 올림픽대회 다짐

2014-03-17 12:00
오슬로, 노르웨이--(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노르웨이 올림픽/장애인 올림픽 위원회 및 스포츠연맹(노르웨이 올림픽위원회, NOC)은 3월13일 노르웨이 노동조합총연맹(LO), 산별노동조합총연맹(Confederation of Unions for Professionals, Unio), 직업노동조합총연맹(Confederation of Vocational Unions, YS) 및 교육자노동조합총연맹(Confederation of Unions for Academics, Akademikerne) 등과 특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르웨이가 2022년 동계 올림픽 및 장애인 올림픽을 유치할 경우 그에 서명한 단체들이 준수할 가치와 원칙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노르웨이와 오슬로가 올림픽 및 장애인 올림픽을 유치한다면 이들 단체는 동료애와 관용이 넘치고 개방적이어서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환상적인 경험을 가질 수 있는 올림픽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는 것이다.

이 협약은 또 자유, 평등, 개방성이 노르웨이에서 개최될 국제 스포츠 행사의 중심 가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만일 노르웨이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2022년 동계 올림픽 및 장애인 올림픽은 이러한 가치들을 함양하고 보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노르웨이 올림픽위원회 뵈레 로글리엔(Børre Rognlien) 위원장은 “노르웨이 올림픽위원회는 4개 노동단체들과 협력 관계를 맺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는 2016년에 개최되는 청소년 올림픽과 2022년의 동계 올림픽 및 장애인 올림픽이 인권과 노동권을 존중하는 올림픽대회로 기억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우리는 고용인들이 공정한 근무 여건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올림픽대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러한 가치에 역점을 둠으로써 운동 선수와 관중, 자원봉사자, 기업 파트너들이 진정으로 기억할만하고 역사적인 올림픽 경험을 가질 수 있게 할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 노동단체 대표들은 “올림픽 및 장애인 올림픽은 인권과 노동권을 전적으로 존중하고 기후와 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개발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준비, 기획, 시행되어야 한다. 경제적, 사회적, 윤리적인 측면도 고려되어야 한다. 우리는 노르웨이에서 개최될 올림픽 및 장애인 올림픽이 주요 스포츠 행사를 준비하고 시행함에 있어 높은 수준의 기준이 되도록 협조할 것이다”고 말했다.

게르트 크리스찬센(Gerd Kristiansen) - 노르웨이 노동조합총연맹

앤더스 폴케스타트(Anders Folkestad) - 산별노동조합총연맹

요룬 베를란트(Jorunn Berland) - 직업노동조합총연맹

크누드 아르바케(Knut Aarbakke) - 교육자노동조합총연맹

뵈레 로글리엔(Børre Rognlien) - 노르웨이 올림픽/장애인 올림픽 위원회 및 스포츠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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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노르웨이 올림픽위원회(Norwegian NOC)
잉게 안데르센(Inge Andersen) -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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