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컨퍼런스, 18일 ‘UV LED 서밋 2014’ 개최

- 4월 18 (금), 청담동 프리마 호텔에서 전시회·세미나 동시개최

- 전시사들에게 행사 전·후 이메일 마케팅 서비스 제공하는 철저한 B2B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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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컨퍼런스
2014-03-18 09:08
서울--(뉴스와이어)--하이테크 기술 전문 세미나 주최사인 아이티컨퍼런스 (www.it-conference.net)가 LED 및 조명 엔지니어링 매체인 LED뉴스코리아(www.lednewskorea.com)와 함께 오는 4월 18일 (금)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UV LED 서밋 2014”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그간 관람객만 방문해 실질적인 성과가 미흡했던 기존 전시회를 보완한 것으로 철저하게 업계 관계자들만을 엄선해서 이루어지는 B2B 라운드 테이블 행사이다. 주최측은 이를 통해 전시사와 관람객들간에 직접 상담을 유도하며 행사전·후에도 행사 리뷰용 뉴스레터 발행을 통해 전시사와 참석자들간의 비즈니스 연결을 촉진시키는 마케팅 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UV 광원을 이용한 UV LED가 기존 할로겐 램프에 비해 보다 많은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향후 다양한 쓰임새와 애플리케이션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UV LED 제품은 기존의 수은 UV 램프 시장을 빠르게 대체할 전망이다. 이미 UV LED의 시장 점유율은 2012년 11%(5천3백만 달러)에 불과했지만 점차 성장을 계속해 2018년 62%(5억2천만 달러)로 급성장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한편 업계의 각종 분석 자료에 의하면 UV LED 시장은 연평균 43%의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2012년의 경우 자외선A(ultraviolet-A, UVA)와 자외선B(ultraviolet-B, UVB)를 이용한 UV LED 응용 기술이 전체 UV LED 시장의 89%를 차지했다.

이 중에서 UV LED 를 이용한 경화기(Curing)는 기존 장치에 비해 유지 보수 비용이 적게 들며 시스템 소형화가 가능해 LED 및 OLED의 본딩을 비롯해 필름 코팅, 라벨 코팅 등 분야에서 이미 기존의 아크 램프를 대체하고 있다.

UV LED의 각종 기능 중 경화 분야는 인쇄, 접착, 본딩 등 분야에서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친환경 요소를 지니고 있어 작업자나 소비자 모두에게 환경 호르몬의 폐해를 줄여줌으로써 이미 유럽 선진국에서는 UV LED 잉크와 함께 기본적인 생산 필수 품목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이처럼 UV LED가 제조업뿐 아니라 바이오, 환경, 의료 분야에 다양하게 적용됨에 따라 중국으로부터의 치열한 가격 경쟁과 쉬운 진입 장벽 등으로 인해 조명 분야에서 실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국내의 LED 관련 업체들에게는 새로운 먹거리로 사업 다각화 대안이 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티컨퍼런스의 김홍덕 대표는 “UV LED Show 2014는 업계의 실수요자와 공급자간에 필요로 한 홍보, 마케팅과 영업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된 행사이다. 미국과 유럽에서 실질적인 B2B 행사로 자리잡아 비즈니스 일구기에 탁월한 솔루션으로 자리잡은 라운드 테이블의 포맷을 통해 고품격 비즈니스는 물론 업체간 네트워크 형성에도 탁월한 기여를 하리라고 본다”며 “이 행사는 일반 관람객들아 많았던 기존의 전시회에서 식상했던 업체들로서는 단순한 데모나 전시가 아니라 공급체인 전체에 걸쳐 지속적인 ‘통합 마케팅’의 도구로 자리매김을 할 것이다”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필립스 루미레즈, LG이노텍, 이츠웰, 다이요잉크, 비앤비, 주은 등의 기업체들이 데모 테이블을 통해 자사 독자적인 UV 기술 및 제품을 시연하게 된다. 또한 세미나에서는 ▲필립스 루미레즈 쿠로시 헤쉬미 부사장의 “UV LED 칩 의 각종 응용 분야 전망” ▲한국광기술원 김재범 박사의 ”UV LED 를 이용한 고분자 광경화 및 경화모듈 기술“, ▲전자부품연구원 윤형도 수석연구원의 “UV LED의 살균분야 적용 및 응용”, ▲한국산업기술대 나노광공학과 남옥현 교수의 “UV LED 칩 에피 성장 기술”, ▲ 포시온 코리아 김성진 지사장의 ”UV LED 램프 경화 기술의 시장 전망과 적용 사례" 순서로 발표가 진행된다.

행사 참석 등록 사이트는 아이티컨퍼런스 (www.it-conference.net)이며 참석 인원이 140명으로 한정되어 있으므로 사전 등록이 필수이다. 추가 데모 및 전시 신청 문의 및 각종 B2B 관련 마케팅 문의는 김고은 대리(전화: 02-3473-6367~8; contact@semicomm.co.kr)에게 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it-conferenc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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