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005년도 상반기 정수장, 수도꼭지 등에 대해 민·관합동으로 먹는물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먹는물 수질기준 초과율이 '04년 상반기 1.5%보다 양호한 0.6%로 나타났다.

※ 민·관합동 수질검사는 수돗물에 대한 국민불신해소와 신뢰성회복을 위해 수도사업자가 실시하는 법정검사와는 별도로 각 시·도에서 정수장, 수도꼭지, 저수조, 간이상수도 등에 대하여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에 걸쳐 지자체와 민간단체가 합동으로 시료채취와 함께 수질검사 과정을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민·관합동 수질검사결과, 2005년도 상반기에는 정수장, 수도꼭지, 간이상수도 등 총 3,263개 시설을 검사하여 0.6%인 19개 시설이 수질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4년도 상반기 먹는물 수질기준 초과율 1,5%(2,999개 시설을 검사한 결과 46개 시설 기준초과)에 비해 0.9%가 감소한 것이다.

또한, 모든 시설의 초과율(%)〔(먹는물 수질기준 초과건수/검사건수)×100〕이 전반적으로 ‘04년 상반기에 비해 감소하였는바, 정수장 초과율은 1.5%에서 0.2%로, 수도꼭지 초과율은 0.8%에서 0.1%로, 간이상수도 등 간이급수시설 초과율은 7.3%에서 4.8%로 각각 감소하였다.

특히, 초과율이 가장 높게 나타난 간이상수도 등 간이급수시설에 대한 지역별 초과율을 살펴보면, 경상남도지역이 13.4%(67개소 검사, 9개소 초과)로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는 경기도지역 7.7%(26개소 검사, 2개소 초과), 강원도지역 7.7%(13개소 검사, 1개소 초과), 전라북도지역 4.3%(23개소 검사, 1개소 초과)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간이급수시설 등 수질기준초과지역의 지자체에서는 암반관정(지하수) 재개발, 지방상수도 공급 등 대체 수원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수질검사에서 수질기준을 초과한 19개 시설의 수질기준초과내용은 질산성질소(4개소), 탁도(4개소), 보론(3개소), 총대장균군(2개소), 유리잔류염소(2개소) 등의 항목으로 분석되었다.

환경부에서는 간이상수도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하여 '05년 3월 간이상수도의 획기적 관리개선계획“을 수립하고 간이상수도 평가 및 그 결과에 따라 강릉시 등 5개 지자체에 40억원을 지원하는 등 경쟁체제를 도입하여 간이상수도 설치·유지관리를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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