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석 전남대 신임 법과대학장 9월1일 취임
9월1일 전남대학교 제25대 법과대학장으로 취임하는 정병석 교수(丁炳碩, 47, 법학과)는 “전남대 법과대학의 로스쿨 전환은 숙명적인 과제”라면서 “로스쿨 인가를 빈틈없이 준비하고 행정학과와 행정대학원의 발전적 독립을 추진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피력했다.
법과대학 당면 현안과제인 로스쿨에 관해 정 교수는 “전임교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전용 건물 및 도서관 확충, 장학기금과 발전기금 확보 등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교과과정 확정, 특성화분야 결정 및 기반 구축, 교수 방법 개발, 로스쿨 발전계획 수립, 로스쿨 기본사항 정립 등 로스쿨을 위한 내실을 다지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소개했다.
“로스쿨 후원회, 자문단, 동문회 조직을 강화해 전남대 법과대학의 사회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로스쿨 기금을 대거 확충하겠다”고 밝힌 정 교수는 “로스쿨 준비 과정에서 행정학과의 발전적인 독립을 적극 지원하고 행정학과가 행정대학원의 명실상부한 운영 주체가 되도록 독립시킬 것”이라고 역설했다.
정 교수는 “호남학풍의 구현으로 요약되는 법과대학 창학이념을 불변의 사명으로서 계승 발전할 것”이라면서 “구성원간 대화, 분권시스템 구축, 대학 운영의 투명성 등 기본원칙을 충실히 지키면서 대학 운영의 묘를 살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분야 발전 방안에 대해 정 교수는 “재정지원 확대, 학부 및 대학원 교육의 효율성 제고, 수강생 규모의 적정화를 통해 교육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라면서 “강의교재 개발 지원, 교수방법 개선, 전공교육 강화, 방학중 집중학습 프로그램 시행, 전공연구회 육성, 학사지도교수제 지원 확대를 통해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여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수월례집담회를 개최해 연구활동의 기초를 다져가고, 스터디그룹 지원, 교수들의 연구 지원방안 확대, 연구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확대 등을 통해 연구분위기를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정 교수는 “특성화의 기초로서 센터시스템을 구축하고, 공동연구과제도 개발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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