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미팅 프로젝트, 신촌에서 ‘새미프 즐겨봄’ 행사 개최

- 4월 12일 신촌 연세로에 솔로를 위한 벚꽃 버스킹 펼쳐진다

- 인디 뮤지션 ‘윈디시티’, ‘여일밴드’ 등 신촌 거리에서 청춘들을 위한 버스킹 진행한다

뉴스 제공
진소 새미프
2014-03-25 08:05
성남--(뉴스와이어)--오는 4월 신촌 연세로에 인디 뮤지션들의 벚꽃 버스킹이 펼쳐진다. 소셜벤처 새마을 미팅 프로젝트(이하 새미프)는 4월 12일 신촌에서 ‘새미프 즐겨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즐겨봄 행사는 기존 맛집 탐방과 미팅으로 구성된 새미프 행사에 인디뮤지션들의 공연을 결합한 ‘솔로 청춘들을 위한 벚꽃 축제’가 될 예정이다.

이번 즐겨봄 행사에는 한국의 대표 레게 인디밴드인 ‘윈디시티’와 위대한 탄생 3에서 TOP12로 선정되어 생방송에 진출했던 ‘여일밴드’가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솔로 참가자 700명이 연세로 주변의 맛집을 돌며 미팅을 하는 방식이다. 동성 2인 1조로 참여할 수 있고 행사 당일 제휴된 음식점들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음식점 입장 시에는 남녀 4명이 한 테이블에 배정되어 2:2미팅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2부 행사는 벚꽃나무가 심어져 있는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700명의 청춘들을 위한 ‘벚꽃 버스킹’이 진행된다. 오후 5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인디 뮤지션들의 공연이 진행된다.

새미프의 손승우 대표는 “차 없는 거리가 된 신촌 연세로에 문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벚꽃 버스킹 행사를 기획했다. 취지에 공감해 주신 ’윈디시티‘와 ’여일밴드‘에 감사드린다. 벚꽃 핀 거리에서 청춘들이 행복한 행사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새마을 미팅 프로젝트 소개
새마을 미팅 프로젝트(http://www.saemip.com)는 마치콘(지역미팅)을 모티브로 하였다.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 시키고 삼포세대(연애, 결혼, 출산포기)에게 새로운 이성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의 행사이다. 현재까지 8회(서현 2회, 홍대, 압구정, 안양, 대학로,신촌,강남)가 개최되었으며 누적 참가자수는 3500명에 달한다.

웹사이트: http://www.saemi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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