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판교에서 열린 솔로대첩, 청춘남녀 300명 참여하며 대성황

6곳의 맛집을 돌며 음식을 맛보며 미팅하는 방식

사전 남녀 각 150명씩 모집하여 성비 맞춰

뉴스 제공
진소 새미프
2016-06-23 12:58
서울--(뉴스와이어)--18일(토) 판교 알파돔시티 라 스트리트에서 청춘남녀 300명이 참여하는 일명 판교 솔로대첩이 개최됐다. 남녀 각 150명을 사전 모집하여 미팅을 하는 행사로 사전 매진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본 행사명은 ‘로마의휴일 in 라 스트리트’로 이탈리아 거리를 모티브로 조성된 라 스트리트에서 새로운 인연을 찾는다는 의미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됐다. 사전 등록한 참가자들은 참가부스에서 참가자임을 확인한 후 손목밴드와 맛집 브로셔를 받았다.

동성 2인 1조로 이동할 수 있으며 라 스트리트에 입점된 벨이태리, 포베이, 오므토토마토, 만족오향족발, 케르반, 슬로우먼데이 총 6곳의 맛집에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맛집에 입장하면 남녀 2:2로 자리가 배치된다. 음식과 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자연스럽게 이성과 대화를 하는 방식이다. 많은 곳을 방문할수록 더 많은 이성과 미팅을 하게 된다.

행사는 5시에 종료되었다. 이후 라 스트리트 내의 모자이크파크에서 경품추첨이벤트가 진행됐다.

행사를 주최한 알파돔시티는 많은 분들이 커플이 되셔서 데이트코스로 라 스트리트를 다시 찾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춘남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aemi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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