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지난 8월 20일 우리나라에 온 일본 해외금융단은 23일 오전 10시 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을 방문하고 「한일 금융교류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는 외환위기 극복과정에서 공적자금을 받지 않고서도 우량은행으로 발전해온 우리나라 대표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열렸다. ASPA(회장 이종현 경북대 교수)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일본 해외금융단의 대구은행 방문은 치노 타다오(千野忠男) 노무라종합연구소 고문을 단장으로 하여 호쿠토은행, 다이산은행, 사이쿄은행, 하큐주시은행 등 일본의 16개 지방은행의 은행장과 임원을 포함 모두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대구은행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이화언 은행장의 ‘대구은행 경영현황’ 설명에 이어 진병용 금융경제연구소장이 ‘대구.경북 지역 경제 현황’과 ‘한국의 금융구조조정과 지방은행’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이 세미나에서 이화언 대구은행장은 지역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고 국내에서 가장 존경받는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대구은행의 경영 현황을 소개했다. 그리고 진병용 소장은 우리나라 은행산업과 지방은행이 과감한 구조조정을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한 사례를 소개하고, 국내 은행산업과 지방은행의 경영전략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세미나가 끝난 후 일본 해외금융단은 대구은행 가족 레스토랑인『DGB패밀리클럽』에서 대구은행장이 초청한 오찬에 참석한 후, 성서첨단산업단지를 둘러보는 것으로 한국에서의 모든 방문 일정을 마치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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