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명 참가하는 초대형 미팅과 벚꽃 버스킹이 어우러지는 이색 축제 열려

- 4월 벚꽃 핀 신촌거리에서 새마을 미팅 프로젝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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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소 새미프
2014-03-25 17:50
성남--(뉴스와이어)--대한민국에 내로라하는 인디뮤지션들이 흩날리는 벚꽃과 함께 4월 신촌 거리로 총출동한다.

새미프는 4월 12일 700명 규모로 열리는 새미프 신촌습격 행사에 토종레게밴드 ‘윈디시티’와 ‘여일밴드’ 그리고 ‘낭만유랑악단’, ‘모리쉬’, ‘머스타드멜로우’ 등 유명한 인디뮤지션들이 참여하여 청춘들을 위한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윈디시티’는 작년 세계 최대의 레게 페스티벌인 시에라 네바다 월드뮤직 페스티벌(Sierra Nevada World Music Festival)에 공식 초청되어 현지에서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낸 세계적인 레게 뮤지션이다. KBS 2TV의 불후의 명곡에도 출연한 바 있다.

위대한 탄생3에서 TOP12에 선정되어 생방송에 진출했던 ‘여일밴드’도 이미 잘 알려진 인디뮤지션이다. ‘낭만유랑악단’도 캠핑카 버스킹으로 유명한 원맨밴드이다.

이번 행사는 새미프의 9번째 행사로 700명의 청춘남녀가 참여할 예정이다. 상권 활성화와 저출산, 만혼화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신촌 지역의 상점을 돌며 음식을 먹고 새로운 이성과 미팅의 기회를 얻는다. 작년 12월 신촌에서 열린 새미프 행사에서는 1,000명이 넘는 청춘이 참가하여 대성황을 이룬 바 있다.

새미프 관계자는 “새미프 신촌 상권의 활성화와 연세로 거리에 문화를 담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700명의 청춘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벚꽃과 버스킹이 어우러지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aemi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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