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2014년 2차 사업자문 분과위원회 개최
- 방위력개선사업의 객관성과 투명성 향상이 기대돼
이번 사업자문 분과위원회에는 총 6명의 전자통신, 로봇, 항공 및 조선공학 등 융합기술 전문가와 법학 전문가가 참여하여, 무기체계 획득사업과 국방로봇 등 핵심기술사업 주요 현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였다.
특히, ‘13년 전담조직 신설과 ’14년 관련예산 확보 등 본격적인 추진기반을 갖춘 국방 로봇사업 및 선도형 핵심기술사업과 관련하여 민간분야와 상생할 수 있는 투자 우선순위 선정 및 산학연 참여가 확대될 수 있는 기술기획절차 등에 대한 자문활동이 이루어짐으로써 민간분야의 전문지식이 국방분야에 반영되는 기회가 되었다.
분과위원장으로 참석한 숭실대 윤영선 교수는 “민간인 신분으로 국민적 관심이 높은 국방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깊은 자긍심과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고, 무기체계 획득 분야의 선진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자문 분과위원회를 공동 주관한 방위사업청 사업관리본부장(고위공무원 오태식)은 “민간전문가의 객관적 시각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폭넓게 수렴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방위력개선사업의 객관성과 투명성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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