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치과, 화이트교정 ‘IDBS’ 기술로 교정기간 1년 이상 단축

- 투명세라믹 브라켓, 화이트와이어로 심미적 효과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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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6 15:27

서울--(뉴스와이어)--심미치과의 대표격인 화이트치과가 ‘화이트교정’ 기술을 새롭게 선보이며 의료기술 산업의 진일보를 선언했다.

특히 수많은 진료 과목들 중에 교정기술은 과거 철길을 연상시키는 메탈 브라켓으로 단순 치료에만 목적을 둬 왔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투명 브라켓, 화이트 와이어 등 심미적인 요소를 고려한 장치들이 개발되면 끊임없이 진화해 왔다.

화이트치과의 ‘화이트 교정’ 기술은 이들 진화의 완성형 격으로 투명 세라믹 브라켓과 화이트 와이어를 사용해 심미적인 요소를 극대화함은 물론 기술의 핵심인 ‘인다이렉트 본딩시스템(IDBS)’을 접목함으로써 최고의 교정결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

화이트교정의 핵심기술인 ‘IDBS(Indirect Bonding System)’는 환자 치아와 똑같은 모형을 본떠 치아의 정확한 위치에 브라켓을 설치한 후 환자의 치아에 다시 부착하는 간접 부착 교정기술이다.

IDBS의 도입으로 화이트교정은 교정 브라켓을 설치하는 시간 동안 환자가 입을 벌리고 있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했으며, 무엇보다 정확한 위치에 브라켓의 설치가 가능해 짐으로써 교정기간을 최대 1년 이상 단축시키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전남대병원 교정과가 1993년 독자 개발한 ‘IDBS’는 2007년 세계설측교정학회에서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으며, 미국 교과서 내에도 기술 내용이 게재됨으로써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화이트치과는 전남대 출신 김행철 대표원장을 중심으로 문성배 교정원장 등 화이트 임상위원회의 오랜 연구결과 끝에 IDBS를 접목한 화이트교정 기술을 완성함으로써 심미치과 대표주자로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김행철 화이트치과 대표원장은 “오랜 임상실험 결과 IDBS를 접목한 화이트교정 기술을 완성함으로써 치과의료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화이트치과는 심미치과의 선두주자로서 최고의 치료결과를 바탕으로 심미적인 요소를 보다 더 극대화 해 생활의 불편함은 물론 외적인 아름다움까지도 완성할 수 있는 기술들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