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서대문경찰서, 자원교류 MOU 체결

- ‘청소년 문화 활동을 위한 예술 재능기부’ 업무협약

서울--(뉴스와이어)--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정일택 이사장)이 운영하는 서대문문화회관과 서대문경찰서( 윤후의 서장)는 지난 3월 26일 16시, 서대문경찰서 2층 예지관에서 양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문화 활동 재능기부’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의 주요내용은 서대문문화회관의 예술자원과 서대문경찰서의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교류, 청소년 문화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최를 통해 구민 다수에게 수준 높은 예술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양 기관이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지역사회 공헌을 도모한다는 것이다.

또한 서대문경찰서에 근무 중인 전·의경들의 사기 관리와 근무의욕을 높이기 위해 서대문문화회관에서 운영하는 기획공연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 활기찬 병영문화 조성을 지원하게 된다.

서대문문화회관과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해 익히,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연극과 음악예술교육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문화예술 참여가 이어져 무대공연을 만들어 내는 등 다각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해 왔다.

서대문경찰서는 지난해 청소년 대상 연극예술교육 사업으로 학교폭력예방은 물론 청소년 여가선용에 기여한 공로로 서대문문화회관 상주단체 극단로얄씨어터(윤여성 대표와 도영희 수석 배우)에게 서대문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정일택 이사장은 “서대문 주민의 문화 향수를 아우르는 예술전문기관과 서대문 전역의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과의 절묘한 만남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여 갈 수 있도록 다방면의 협력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앞으로도 관·내외 민관 기관과의 점진적 상호 자원교류 협약을 확대하여 구민 문화복지 공공서비스 향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소개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해 2004년 1월 1일 설립된 지방공기업이다. 주요시설로는 세계적인 역사문화의 명소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비롯하여 종합문화체육센터인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정보와 문화의 허브로 자리잡은 서대문구립도서관, 내 집 앞 주차문화를 선도하는 거주자우선주차 및 공영주차장, 견인차량보관소 그리고 벤처기업 육성의 산실인 신지식산업센터, 저소득층 대학생들의 주거안정을 지원하는 대학생임대주택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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