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스튜디오, ‘미스터고’로 AFA 최우수 시각효과상 영예 안아

- ‘몽키킹 3D’의 상업적 성공이어 예술성 인정…미디어, 컨텐츠, IT업계 블루칩으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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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스튜디오
2014-03-28 17:52
파주--(뉴스와이어)--27일 중국 마카오에서 개최된 제8회 아시안 필름 어워즈(AFA, Asian Film Awards)에서 덱스터스튜디오의 ‘미스터고’(김용화 감독)가 최우수 시각효과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미스터고’로 국내 춘사영화상, 영평상, 청룡영화상의 기술상에 이은 첫 해외 성과이다.

‘미스터고’를 통해 고유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덱스터스튜디오가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시각효과에 참여한 ‘몽키킹 3D’는 중국 역대 세 번째로 10억 위안(한화 약 1천7백억 원) 클럽에 진입했다.

특히 ’미스터고’의 AFA 시각효과상 수상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 비주얼리스트의 반열에 오른 왕가위 감독의 ‘일대종사’를 제친 결과여서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함께 수상 후보에 오른 ‘적인걸2: 신도해왕의 비밀’ 역시 덱스터스튜디오의 작품. 이로써 덱스터스튜디오는 아시아 최고의 시각특수효과 스튜디오라는 명성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되었다.

이전에도 다수의 한국 영화가 각종 국제 영화제에서 화려한 수상 성적을 거둬왔으나 ‘미스터고’의 시각효과상 수상이 가지는 의의는 특별하다. 시각효과는 자본과 기술, 컨텐츠가 총 집결한 결과로써, 이 부문에서 앞서 간다는 것은 곧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의미를 갖기 때문. 이에 따라 시각효과 부분은 최근 성장세가 다소 둔화된 “한류”에 새로운 동력을 수혈할 블루칩으로 급격히 부상중이다. ‘미스터고’의 이번 수상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는 덱스터스튜디오는 미디어/컨텐츠/IT 업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exterstudi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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