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투윌, 모바일 의료영상 뷰어 솔루션 개발

- 병원에서 촬영한 의료영상을 의사, 환자, 가족이 언제 어디서나 확인 가능

- 헬스투어 등 의료영상이 필요한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에 공유하기 가능

- 모바일 PACS 도입이 필요한 의료기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뷰어 솔루션 배포

뉴스 제공

2014-04-08 00:00

성남--(뉴스와이어)--누구나 자신의 의료영상을 모바일 기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다.

헬스케어 서비스 솔루션 전문기업인 ‘디스투윌’(www.thistoowill.com)은 단순 의료영상 뷰어 및 저장 기능뿐만 아니라, 디지털 영상을 조작하고 시각화 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모바일 의료영상 뷰어 애플리케이션 '파비우스’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파비우스’ 모바일 뷰어는 의료 소비자들이 X-ray · CT · MRI 등 영상진단장치를 통해 획득한 영상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의료영상 정보를 제공받아 헬스투어 등 헬스케어 서비스에 의료영상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된 헬스케어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이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헬스케어 서비스 솔루션 전문기업인 디스투윌은 다양한 형태의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접목해 의료영상을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영상 처리 부분에서는 국내 최초 3D 렌더링 기술적용 및 상용화를 목표로 ‘모바일 3D 뷰어’의 개발을 진행 중이다.

디스투윌 기술책임자 이창훈 이사는 “현재 모바일 3D 뷰어는 50% 정도의 개발 진척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초 상용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웹베이스로 개발되어 기존에 사용하던 하드웨어나 시스템과 상관없이 호환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바일 의료영상 뷰어 이외에도 의료 솔루션 기술과 서비스를 융합한 개방형 플랫폼으로 확대하여 글로벌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스투윌 소개
디스투윌은 의료영상정보처리 기술과 서비스의 융합을 통해 의료 컨텐츠와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병원, 기업, 개인에게 헬스케어 서비스의 이용에 필요한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여 정보공유 및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헬스케어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비용을 최소화하고 헬스케어 컨텐츠와 서비스의 ‘공유’를 활성화하는 것을 사업목표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histoowi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