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폭탄테러 대비 방재훈련 2호선 낙성대역에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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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2005-08-24 12:03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지하철공사(사장 : 강경호)는 ’05. 8.25(목) 14시10분부터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에서 열차내 폭탄테러 발생시 민, 관, 경이 합동으로 방재훈련을 실시한다.

이 훈련은 런던테러 이후 전 세계적 정세의 불안으로 국내·외의 테러에 대한 위협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열차 폭탄테러 발생 시 많은 인명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실시하는 것이다. 민·관·경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운행 중인 열차 객실 내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했다.

2호선 신도림역에서 잠실방면으로 운행하던 열차가 낙성대역 정차 중 열차 중간 부분 객실에서 폭탄이 터지면서 화재가 발생, 승객이 신속히 비상 통화장치를 이용 승무원에게 상황을 신고함에 따라 승무원과 역무원의 초동조치, 소방관 및 경찰관이 출동하여 인명구호와 화재진압 상황을 실연하고, 폭발물 제거를 위한 탐지상황을 시연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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