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램빌, 새로운 스트릿 패션 유통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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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빌

2014-04-09 15:49

서울--(뉴스와이어)--2014년은 소치 동계 올림픽, 브라질 월드컵, 인천 아시아게임 등의 행사가 많은 ‘스포츠의 해’다. 이러한 영향을 받아 2014년 패션계는 스포티즘 열기로 후끈하다. 올해 초강력 트렌드였던 예술 지상주의의 바통을 이어 받아 아티스틱하게 포장된 스포티즘 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스타디움 점퍼, 블루종, 스냅백 모자 등의 스포티 룩이 예술적인 요소들을 입고 섬세하고 우아한 감성이 가미되었다. 고급스럽고 차분한 느낌에 활동성과 유니크함을 강조한 아이템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또한, S/S시즌답게 플라워 프린트와 옵아트 등 다채로운 프린터가 사랑 받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2014년 S/S 시즌에는 미니멀한 패션 감각에 비비드 컬러를 더한 스포티한 스타일과 함께 퓨처리스틱한 스타일의 미니멀리즘의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 맞춰 어반 스트릿 패션 브랜드 글램빌®은 이번 시즌, 스포티즘과 미니멀리즘이 잘 반영된 일본의 셀렉트샵 H>Fractal의 브랜드인 PARADOX와 MUZE를 국내로 유통한다.

PARADOX는 그래픽과 메시지를 유니크한 형식으로 표현하는 유니섹스 브랜드다. 스포티즘과 하라주쿠 스트릿 패션 특유의 모던하면서도 아방가르드한 룩을 연출한다. 다채로운 프린트의 티셔츠부터 반다나, 클러치백, 모자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MUZE는 디렉터 시바하라 히로시가 프로듀스하고 일본에서 하이 퀄리티로 생산되는 프리미엄 스트릿 패션 브랜드다. 스트릿에서 받은 다양한 디테일의 영감들을 퓨처리스틱한 스타일의 미니멀리즘과 심플함을 감각적으로 표현해낸다.

(주)씨앤텍은 브랜드 GLAMVILLE®과 다양한 해외 브랜드의 라이선스 상품을 무신사, 두타, 스파이시컬러 등 국내 대형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일본과 유럽의 패션, 디자인제품 & 액세서리 라인을 국내 시장에서 유통할 예정이다.

글램빌 관계자는 “현재 국내외에서 다양하고 발 빠르게 일어나고 있는 스트릿 문화의 움직임을 기회로 삼아, 서울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린다. 또한, 즐거운 사람들이 모여 즐거운 패션 문화를 만들어가는 글로벌 패션 유통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다”고 포부와 계획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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