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사격부, 전국대회 석권…단체전 등 3관왕

- 50m 권총 단체전 1위, 박대훈 개인전 2관왕(50m, 10m 권총)

- 제26회대학연맹기전국대학생사격대회(전북 임실 종합사격장)

뉴스 제공

2014-04-09 15:54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총장 설동근)가 제26회 대학연맹기 전국대학생 사격대회(전북 임실 종합사격장)에서 ▲50m 권총 단체전 1위, ▲박대훈 개인전 2관왕(50m, 10m 권총) 등 3관왕을 차지했다.

다음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이 대회 동명대 3관왕 내역은 다음과 같다.

▲50m 권총 단체전 : 박대훈(체육학과1), 이한영(불교문화학과1), 김주영(체육학과2), 신창준(체육학과2) ▲50m 권총 개인전 : 박대훈(체육학과1) ▲10m 권총 개인전 : 박대훈(체육학과1)

동명대 사격부(감독 박철완)는 지난해 9월 ‘제22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대회에서 남자대학부 개인전(50M 권총)에서 신창준 선수가 1위, 남자대학부 단체전(신창준, 장주헌, 김주영, 김주한, 김민영)에서도 3위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해 5월에는 전남 나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9회 대통령경호실장기 전국사격대회’ 출전해 3위를 차지하는 등 신생팀임에도 높은 기량을 선보인 바 있다.

동명대 사격부는 지난 2012년 12월 선수 5명으로 창단했다.

산학협력-취업-창업 등 트리플 명문 동명대는 지난해 9월 미래창조과학부의 전방위창업지원사업인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향후 2년간 5억원), 앞서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 최우수(지난해 5월. 한해 56억원), 교육역량강화사업(지난해 7/9. 한해 30여억원), 대학중심평생학습활성화지원사업(지난해 8/6. 향후3년간 16억5천만원) 등 선정, 부울 사립대 취업률 1위(66.6%) 기록 등으로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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