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美·中·러·호주 등 8개국에 교환학생 80명 파견

- 천진공업대 20학점, KCC 12학점 취득 인정

- 토익800 이상 추가장학금 1백만원 등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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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5 08:10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총장 설동근)는 미국, 중국 대학에서 수개월간 학업할 현지 교환학생을 총 15명 가량 선발해 오는 8월과 9월 파견하는 등 총 8개국 12곳에 모두 80명을 유학 보낸다.

미국 KCC(Kapiolani community college)에는 10명 가량을 오는 8월 25일부터 12월 19일까지, 중국 천진공업대학교에는 5명 가량을 9월부터 12월까지 파견한다. 취득학점은 미국은 12학점(12학점 초과시 추가 비용 지급)이며 중국은 20학점 가량이다.

미국 KCC(Kapiolani community college) 선발자 중 토익800점 이상이면 추가장학금 1,000,000원, 중국 천진공업대학교 선발자 중 ‘신 HSK 5급’(중국어 자격증) 이상자에게는 추가장학금 600,000원이 지급된다. 1~3학년 공통 1학기 이상 이수하고, 전체평점 3.0이상인 학생들은 참가지원서 추천서 등을 국제교류원(국제교육관110호) 직접 제출 및 e-mail(mira9026@tu.ac.kr)로 지원하면 된다.

학업성적(40%), 외국어능력(20%), 면접평가(40%) 등을 선발기준으로 삼아, 5월 7일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동명대는 조만간 미국 중국 이외에도 ▲말레이시아 버자야대학교 ▲대만 불광대학교 ▲일본 유통과학대학교 ▲러시아 국립경영대학교 ▲필리핀 라슘대학교 ▲중국 임기대학교 ▲상해해사대 ▲중국 황산대학교 ▲중국 하얼빈공업대학교 등 호주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 8개국에 교환학생 총 80여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산학협력-취업-창업 등 트리플 명문 동명대는 지난해 9월 미래창조과학부의 전방위창업지원사업인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향후 2년간 5억원), 앞서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 최우수(지난해 5월. 한해 56억원), 교육역량강화사업(지난해 7/9. 한해 30여억원), 대학중심평생학습활성화지원사업(지난해 8/6. 향후3년간 16억5천만원) 등 선정, 부울 사립대 취업률 1위(66.6%) 기록 등으로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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