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과학CEO포럼, 30일 한국일보 송현클럽서 개최
이번 포럼에는 정부로부터 국내 첫 배아줄기세포 연구승인을 받은 박세필 마리아병원 생명공학연구소장이 주제발표를 통해 인간배아줄기세포 배양방법에서부터 이미 실험과정에서 적용되고있는 세포치료기술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박세필 소장은 강연을 통해 세포치료기술을 통한 난치병 치료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고장난 부위의 장기를 통째로 교환하는 현재의 신체장기이식방식과 다른 ‘만능세포’를 이용한 장기소생기술의 실용화 가능성 등을 밝힐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는 정근모 회장을 비롯, 정·관계 기업 및 과학기술계 인사 등이 대거 참여, 전세계 생명공학계의 핫 이슈로 부상하고있는 인간배아줄기세포 연구에 관한 각계의 견해와 세포이식기술의 가능성을 놓고 열띤 토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학CEO포럼은 과학기술의 올바른 이해와 이에따른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5월 결성된 모임으로 서울경제신문·파퓰러사이언스가 주관하고 과학기술부·한국과학문화재단·오하우스코리아 등이 후원, 우수과학CEO·과학교사 선발시상제도 및 우수연구현장 시찰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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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CEO포럼 사무국장 박훈 016-228-5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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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2월 19일 10:53
